• 신천지 이만희
    미래통합당 “신천지 이만희 출국금지 요청”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는 주장에 대해 미래 통합당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합당은 28일 보도자료에서 “이만희의 신병 확보를 위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며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17년 대법원은 신천지가 반사회적·반인륜적 집단이라고 판결했다. 이미 2012년 신천지의 실체를 고발한 프로그램도 방영됐다”며 ..
  • 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MBC '100분토론'에 출연한 모습.
    박원순 시장 “신천지, 미필적 고의 살인… 이만희 사죄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코로나19 사태 진원지로 지적되고 있는 신천지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특히 이들이 투명하지 않다면서 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까지 지적했다. 또 교주 이만희 씨에 대해서는 “지금 잠적해 있을 상황이 아니다”며 “대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신천지 국민청원
    ‘신천지 해체’ 국민청원, 동의 100만 명 돌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강제 해체(해산)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22일 게시된 후 불과 약 6일 만에 참여자 100만 명(28일 오전 6시 53분 기준 1,018,626명)을 돌파했다. 청원자는 법원 먼저 판결문을 인용했다. “MBC 피디 수첩 동영상, 신천지를 탈퇴한 자들의 신천지 경험담, 신천지를 탈퇴한 여자의 간증 동영상 등을 종합해 보면 종교 집단으로서의 신천지..
  • 신천지
    “우한 갔던 신천지 신도, 국내 입국” 의혹 증폭
    중국 우한에 갔던 한국인 신천지 교인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입국했는데, 신천지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신도 명단에서 이들은 빠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신천지가 사태의 핵심 단서를 감춘 것이 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 21일 충북 청주의 신천지예수교 건물 입구에도 출입 통제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정부, 신천지 교육생 6만5천명 명단 확보
    정부가 신천지 교단으로 부터 교육생 6만5127명 명단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후 교육생 명단 6만5127명의 명단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5일 국내신도 21만2324명, 26일 해외신도 3만3281명 명단을 받아 총 24만5605명의 전체 신도 명단을 입수했다. 교육생 명단을 포함하면 총 31만여명에 이른다...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교인 사망
    신천지 교인인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27일 사망했다. 이번 사태로 사망한 두 번째 신천지 교인이다. 이날 숨진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전수조사 중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
  • 울산 신천지
    울산, 신천지 교인 1,996명 조사결과 유증상자 68명
    울산시는 26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명단을 건네받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120명을 투입,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를 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27일 오후 1시 기준 “신천지 울산교회 교인 4013명 가운데 1996명을 전화 문진한 결과, 6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중 무증상자 1598명, 미수신자 330명, 유증상자는 68..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대구서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신도 쏟아질 듯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는 대구 신천지 신도 1천3백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을 이들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80% 이상이 확진자로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신천지 광주 폐쇄
    광주시, 모든 신천지 시설 강제 폐쇄… 전수조사 중
    광주광역시가 강제행정명령을 발동해 신천지 모든 시설을 폐쇄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종교집회를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는 신천지 교회 일부 시설이 폐쇄 조치를 하지 않았고, 신고된 베드로지파 소속 대형교회와 복음방·모임 시설·선교센터 등 시설 92곳 외에 미신고 시설이 다수 확인돼 이 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