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권영진 본부장이 22일 오전 대구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36명 중 710명 연락 안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2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일 대비 84명에서 70명이 증가된 총 154명이라고 밝혔다. 추가확진자 중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 사회 감염원으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는 2월 18일 이미 폐쇄했고 교회와 관련된 대구 내 신천지센터 ․복음방 등 17곳도 같은 날 ..
  • 광야교회 단상에서 발언하고 있는 차명진 전 의원.
    [코로나 사태] 차명진 “박원순·이재명, 신천지 폐쇄? 종교탄압”
    차명진 전 국회의원(당시 새누리당 소속)이 21일 자신의 SNS에 “신천지는 이단이다. 그래도 우한폐렴의 창궐을 신천지 탓으로 돌리면 안된다”고 썼다. 차 전 의원은 “신천지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예배를 드린 탓이라느니 신천지 환자가 안하무인으로 검사도 안받고 돌아다녔다느니 이렇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교회친구 신천지 식별
    ‘교회 안에 침투한 신천지 식별 요령’ 화제
    기독교 SNS채널 ‘교회친구’가 21일 게시한 카드뉴스 ‘교회 안에 침투한 신천지 식별 요령 TOP 9’이,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신천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카드뉴스에선 스마트폰에 깔려있는 어플의 종류를 통해 신천지 교인인지의 여부를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다고 했다. ‘희소식과 S라인’ ‘에스카드’ ‘We Are One’ 등이 그것이다...
  • 메르스
    코로나19 확진자 156→204명…'신천지' 관련 14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100명이 늘어 204명이 됐다. 기존 확진자 중 19번째 환자가 국내에서 17번째로 격리 해제됐다. 다수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총 144명으로 늘었다...
  • 신천지
    신천지 “전국 모든 교회와 부속기관 등 폐쇄”
    신천지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쏟아진 가운데, 신천지가 “18일부터 총회본부를 비롯한 전국 모든 신천지예수교회는 교회와 부속기관 등을 폐쇄하고 모임, 전도활동 등을 일체 중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천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자체방역 및 보건소 방역, 외부업체 방역을 시작으로 21일 전국 74개 교회 전체와 부속기관,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다”며 이 ..
  • 이재명 지사
    이재명 지사 “모든 신천지 예배당 즉시 폐쇄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신자들이 활동한 장소를 모조리 파악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 신천지 9000명 전원 ‘코로나19’ 조사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신천지' 신도 9000명과 폐렴환자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21일 오전 1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 광화문 집회
    박원순 시장 “서울 신천지 폐쇄·광화문 광장 집회 금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광화문 광장 등에서 집회를 갖는 것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시위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들.
    대구 방문 '신천지' 잇단 확진…감염 전국 확산
    경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일 0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A씨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국민들 놀라게 한 것 즉각 사과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대구 신천지 측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것과 관련, 20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 우한에서 발병된 폐렴 바이러스가 잠시 주춤하는 듯하더니, 며칠 사이 대구 지역에서 급격히 확산되면서, 온 국민을 긴장케 하고 있다”며 “20일 오전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는 갑자기 82명으로 늘어났으며, 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신천지 1,001명 전수조사… 90명 유증상
    대구시가 31번째 환자와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이 교회 교인 1,00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001명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90명(9%), “없다”고 답한 인원은 515명(51.4%)이었다. 대구시는 396(39.6%)명에 대해서는 “전화 통화가 되지 않았다”며 “오늘 오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 신천지 코로나19 방역 썸네일 뉴시스
    확진자 82명…신천지 23명 등 TK서 30명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1명 더 늘었다. 국내에는 총 82명이 코로나19 환자가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8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4시 기준 51명이던 환자 수가 밤사이에 3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