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시스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 고수
    1999년과 2000년, 그리고 2020년에 이어진 의료계의 집단행동은 이번 정책에 대한 반대로 이어지며, 정부는 이번을 기회로 잘못된 집단행동 문화를 종식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박 차관은 의료계에 대한 대화와 설득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정책의 기본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상황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의대 교수도 진료유지명령 등 가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의사 발표에 대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더불어 그는 진료유지명령이나 업무개시명령 등 의료법에 따른 각종 명령이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이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입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의대 증원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의사 집단행동 참여 전공의 8983명에 행정처분 예고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참여하여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8,983명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보건복지부의 박민수 제2차관에 의해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전해졌다...
  •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던 모습. ⓒ뉴시스
    정부, 전공의 72% 현장 이탈에 엄정 대응 예고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상황을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월드비전,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 돕는 ‘2019 난방온 캠페인’ 진행
    위기 알고도 놓친 '세모녀 비극'… 복지부 "시스템 보완"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점검 및 보완에 나서기로 했다. 복지부는 23일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함께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홀에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4차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낙태 태아 생명
    낙태 허용 24주까지? 추석 이후 개정안 나올듯
    정부가 추석 연휴 이후 임신 주수에 따라 제한적으로 낙태수술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및 모자보건법 관련 개정안을 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법무부·보건복지부·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낙태죄 헌법 불합치 후속조처를 논의하기 위해 차관급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 굿네이버스 우리 가족의 놀이 레시피
    굿네이버스-육아정책연구소,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5월 어린이 주간을 맞아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후원하는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놀이는 같이, 놀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실시된다.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정부 “이번 주말 종교집회 자제 요청”
    이번주 주일예배(22일)를 앞두고 정부는 20일 종교계에 종교집회 자제 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당부인 것이다. 윤태오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주말 종교단체 모임에 대해 종교계가 잘 협력해줘서 대부분의 종교행사가 취소됐다”며 “모든 종교시설에서 다시 적극적으로..
  • 김강립 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대본 1총괄조정관)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신천지에 “21만 신도 외 교육생 명단도 달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약 21만2천명의 신도 명단에서 교육생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천지 교육생 명단은 확보하지 못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도록 (신천지 측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