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포항시가 공동 운영하는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제1회 우주 최고 실패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실패, 결과가 아닌 질문으로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패를 부끄러움이 아닌 도전의 밑거름으로 바라보는 혁신적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목회자 3명 중 1명 꼴 목회 강단 떠나
미국 전직 목회자 세 명 중 한 명은 45세 이전에 목회 강단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목회를 그만둔 주요 이유는 ‘소명의 변화’(40%)였으며, 절반 가까이는 사역 마지막 해에 교회 내 심각한 갈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80%는 하루 24시간 내내 대기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응답해, 목회자의 정신적 부담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성결대, 현장 체험 기업탐방 진행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라휘문)는 산업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산업경영학과 기업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 광주시 오포에 위치한 광주물류센터 실리콘투(CS물류창고)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물류 시스.. 
中, 지하교회 지도자 구금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중국의 최대 규모 지하교회 네트워크 중 하나를 이끌어온 베이징 시온교회(Zion Church)의 지도자 진 에즈라(Ezra Jin) 목사가 최근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구금은 중국 전역에서 비등록 교회(하우스처치)를 단속하려는 것의 일환으로, 종교 자유 단체들은 이를 ‘전례 없는 수준의 박해’라고 규정했다... 
총신대 부속 원격평생교육원, 2025년 마지막 학기 학습자 모집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총신 원격)이 오는 10월 29일(수)까지 2025년도 마지막 개강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총신대학교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신 원격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 신앙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사역 중이거나 새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의 자세 세 가지는…”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19~22)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신앙의 여정 가운데, 마치 건물을 짓듯이 계속 세워가신다”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게 지어져 가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자세는 무엇인지 세 가지로 살펴보고자 한다”고 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복음주의 선교신학은 선교를 해야 할 당위성을 성경에서 찾는다. 모든 사람을 제자로 삼으라는 성경의 명령을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이 명령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지닌다. 즉 성경과 상황 중에서 성경에 우선순위를 두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경향은 상황을 성경보다 우위에 두는 경향을 보이는 진보진영의 성경 이해와 대조적인 면이며, 이처럼 성경의 명령.. 
통일부, 남북 교류·협력 복원 중심으로 조직 재정비
윤석열 정부 시절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쳤던 통일부가 이번에는 남북 교류와 협력 복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안을 내놨다. 이번 개편은 남북 대화 기능을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재정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지만, 북한 인권 관련 기능이 축소되면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리스도처럼 사랑하라 아가페로 살아가는 결혼의 비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리처드 랜드 박사의 기고글인 ‘그리스도인의 결혼은 어떤 모습일까?’(So, what does a Christian marriage look like?)를 최근 게재했다. 랜드 박사는 2013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남부 복음주의 신학교(Southern Evangelical Seminary)의 총장으로 재직했으며 2011년부터 CP의 편집장 겸 칼럼니스트로도.. 
1933년의 그림자가 다시 드리워질 때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제프 파운틴 작가의 기고글인 ‘역사는 귀 기울이는 그리스도인에게, 파시즘으로 향하는 신앙의 위험한 경사로를 드러내 보여준다’(History reveals the slippery slope to fascism for Christians with ears to hear)를 최근 게재했다... 
[오늘의말씀] 하나님을 알만한 것, 우리 안에 새겨진 은혜
사도 바울은 인간 안에 이미 하나님을 알 수 있는 흔적이 새겨져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성과 양심,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그 마음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도록 하셨다. 인간은 비록 타락했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이며, 그 안에는 창조주를 향한 내면의 갈망이 살아 있다...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살해 사건, 정부 늑장 대응 논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금, 살인 사건이 잇따르며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대응이 지나치게 늦고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뒤늦게 정부 합동대응팀 파견을 지시했지만, 이미 피해가 확산된 뒤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