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예배학회(회장 가진수 교수)가 오는 11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제3·4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 예배의 진리를 찾아 미래를 이끄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배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다음 세대에 신앙적 유산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3회 심포지엄은 11월 22일 오후 1시 시은소교회에서 ‘현대 예배와 찬양의 본질은 무엇인가?(What is ..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시편 기자는 말씀을 세운 삶의 모습이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말합니다. 이는 광야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의 환경을 떠올려야 이해가 잘 됩니다. 마른 땅에 심은 나무는 잘 자라지 못하고 시들지만, 시냇가의 나무는 푸릇푸릇 잘 자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이 말씀의 핵심, 즉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이 되어야 형통해 질 수 있습니다. 생명수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야 열매 맺는 삶.. 
정훈 총회장 “능력 있는 신앙인이 군 선교의 든든한 보호자 돼야”
총회군선교후원회 창립 제21주년 감사예배 및 제 246회 조찬기도회가 13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및 조찬 순서로 진행됐다. 중령 김영석 목사(군종목사 부단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전학수 장로(부총회장, 진주대광교회)의 기도, 김순미 장로(군선교후원회 부회장, 영락교회)의 성경봉독, 정훈 목사(총회장, 여천교회)의 설교, 봉헌, 특.. 
가자지구 마지막 인질 20명 전원 석방… 트럼프 “중동에 새벽이”
가자지구에서 억류돼 있던 마지막 생존 인질 20명이 13일(현지 시간) 전원 석방됐다. 하마스와 그 동맹 세력이 2년 만에 생존 인질을 모두 놓으면서, 오랜 분쟁의 상징이던 인질 사태가 종결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자의 미래와 미국이 중재한 휴전 협정의 다음 단계를 논의하는 국제 정상회의가 열렸다... 
요한계시록 13~14장에 나오는 짐승과 그의 우상의 의미(1)
요한계시록 13장, 14장에 나오는 짐승(바다와 땅에서 올라온 짐승)과 그의 우상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나 한 개인을 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최종적인 통치와 종교적 시스템을 상징합니다.1. 짐승의 기원: 사탄의 권능을 위임받은 존재 • 1-1. 개념: 짐승은 ‘용(사탄)’에게서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직접적으로 부여받아 활동합니다(계 13:2). • 1-2. 강해: 이는 짐승이 .. 
두 세계 사이에서, 하나님 안에 정체성을 회복하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사만다 링-크렙스의 기고글인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때, 우리의 민족적 고유함도 함께 가져간다’(We bring our ethnic uniqueness with us when we become new creatures in Christ)를 최근 게재했다... 
캄보디아서 잇따른 한국인 납치·살해 사건에 우려
1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컴폿주 보코산 인근의 한 범죄조직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인 A씨의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사망 원인으로 기재돼 있었다. A씨는 구조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조희대 대법원장 퇴장 두고 여야 충돌
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감장 퇴장 여부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여당은 대선 개입 의혹을 따지겠다며 질의를 강행했고, 야당은 인사말 후 퇴장은 관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이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며.. 
강지헌·채법관 선교사, 제25회 언더우드선교상 수상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회장 윤동섭)가 13일 오후 연세대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제25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연세대학교가 언더우드 박사의 선교, 교육, 의료 및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서 2000년에 조직했다. 사업회는 언더우드 선교상, 언더우드기념강좌, 선교비지원(개인/단체) 사업을 시행하고 다음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조용히 떠나는 노년층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노년층 성도들이 충격적인 숫자로 교회를 떠나고 있다’(Senior adults are leaving the Church in alarming numbers)를 1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레이너 목사는 플로리다의 웨스트 브래든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처치 앤서스(Church Answers)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믿음을 떠난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아니요, 그리스도인이여 당신들은 구원을 잃을 수 없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No, dear Christian you cannot lose your salvation. Ever)를 최근 게재했다... 
이란, 기독교인 5명에 ‘선전 활동’ 혐의로 징역형 확정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이란 법원이 기독교로 개종한 신자 5명에게 ‘반(反)체제 선전’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국제 기독교 인권단체들은 이번 판결을 “신앙의 자유에 대한 조직적 억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