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에 주요한 역할을 한 신엄마(신영희,64)에 이어 김엄마(김명숙,59)를 구속했다. 이들은 유 전 회장 도피에 따라 금수원 내에서 도피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있다. 이날 국회에는 유 전 회장 검거가 연기되는데 따른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구속영장 청구와.. '신엄마' 신명희씨 수원지검에 자수
구원파 내 평신도어머니회의 간부로 알려졌으며, 교회 헌금 등을 관리하는 등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관리에도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신엄마 (신명희,64)씨가 13일 오후 1시 30분경 수원지금으로 변호인과 함께 출두했다... [유병언 검거] 檢, 유병언 兄 , 신엄마 신병 확보..장기도피 지원 끊기 나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검사)은 12일 유병일(7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하는 두 엄마 중 하나인 신엄마(신명희,64)씨가 자수의사를 밝혔다... 금수원 압수수색 첫날.."소득 없어"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을 추가 압수수색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지난달 21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지 21일 만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1일 금수원에 대해 12시간 이상 2차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 구원파 '누구' 쫓나?
11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생활을 돕는 핵심 조력자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구원파 신도는 1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가운데 금수원 안에서 전체 상황을 컨트롤하며 유 전 회장의 도피계획을 총괄 지휘하는 일명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59·여)씨를 주목하고 있다... 금수원에 경찰 투입…신도들과 충돌 없어
구원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11일 경찰이 투입됐다. 경찰은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들여보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한 체포작전에 나섰다. 검찰은 이에앞서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정문 앞에서 .. 檢, 유병언 도피 총괄하는 '김 엄마' 검거나설 듯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구원파 총본산 금수원의 재진입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검찰 관계자가 3일 밝혔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지휘하고있는 일명 '김 엄마'(58,여)와 구원파 내 강경세력을 체포하기 위해 금수원 재진입이 필요한 결론을 내린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언 도피] 檢, 도피 도운 구원파 3명 체포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신도 3명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됐다. 1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와 관련해 유 회장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전주에서 이들을 체포해 압송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檢, '유병언 도피 기획' 이재옥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28일 밤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은닉 등)로 유 전 회장의 측근인 이재옥(49)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에 대해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모 의과대학 교수이기도 한 이씨는 구원파 내에서 지도자 역할을 하는 등 상위 서열에 속한 .. [포토뉴스] 구원파 현수막.."우리가 남이가?"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전 대변인이 28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금수원 입구에 현수막이 걸려있다. 2014.05.28... 구원파, '박근혜 대통령에 드리는 글' 성명서 발표
이태종 구원파 임시대변인은 28일, "오늘 오후 3시 금수원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조계웅 전 대변인이 이를 낭독할 것"이라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구원파에 따르면 이날 성명서에는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 구원파 "다 잡혀도 유병언 지킨다"
구원파가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와 다른 이름을 가진 평신도복음침례회 이태종 임시 대변인은 26일 구원파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대변인은 "요 며칠 영장없이 집행되는 긴급 체포의 이유가 (검찰 말로는) 유병언의 은닉을 돕고 있다는 것이지만 실제로 그들이 수배자를 은닉했는지 모르는 일"이라고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