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9회 정기총회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 북구 소재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에서 열린다. 첫째 날 총회는 목사총대 777명, 장로총대 697명 총 1,474명의 총대 참석 보고로 개회됐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 직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노회, 명성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어진 신임 목사 부총회장은 기호 1번 장봉생 목사(서울노회 더가족.. 장봉생·김동관 목사 등 예장 합동 임원 후보들 첫 정견발표
예장 합동 제109회기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 14명의 후보가 기호순서로 정견발표를 했다. 먼저, 신임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의 정견발표가 있었다. 김 목사는 “먼저,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일에 힘쓰려고 한다. 총회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다음세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교회를 섬기고, .. 예장 합동,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펼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이하 예장합동)가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장로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노회 목장합창단의 특송, 최남수 목사(광명교회)의 설교, 특별기도,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목회서신] 올 가을에도 생각하게 하소서
목욕탕에서 두 어르신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 가을인가봐요. 그렇게 덥더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요. - 그러게요. 감기들기 딱 좋겠어요. 일교차가 심해서... - 또 한해가 가겠네요. 아파서 가고 늙어서 가고... - 부르면 가야죠. 돈많은 이병철도 가고 정주영도 가는데...도리 있나요? 여름 무더위는 버티느라 생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늘한 가을바람에 생각의 창이 열리나 봅.. [목회서신] 대표기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교인들을 대표할 뿐 아니라 그 예배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기도하기 때문에 무슨 기도를 해야하는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예배대표기도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선포되는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내용이 그 기도의 중심을 차지해야 합니다. 헌금대표기도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헌금과 함께 드리는 우리의 헌신을 사용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외 너무 이것 저것 살을 붙여 .. [목회서신] 맥추감사주일을 어떻게 지킬까요?
다음주일(7월7일)은 맥추(麥秋)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어릴 때에 마시는 맥주(麥酒)감사주일이라고 농담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한국교회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절기입니다. 맥추감사주일은 구약 이스라엘의 3대절기 중 하나인 맥추절(칠칠절,오순절)에서 유래합니다. 첫 농사인 보리를 추수하고 감사하는 절기인데, 성경에서 늘 강조하는 첫 열매에 대한 감사가 끝까지 이어질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