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성시화운동본부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가 13일 서천군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 WAKE ME UP 밴드’와 함께하는 2025사랑나눔찬양콘서트를 개최하고 서천사랑장학회 등 8개 단체에 사랑나눔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 찬양분과위원회(위원장 황공주) 주관으로 열렸다. 또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서천군기독교연합회, 서천사랑통합케어센터가 후원 및 협력한 이날 콘서트에는 김기웅 군수, 김경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목회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와 성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삼주 장로(상임부본부장, 기산교회)는 대표기도를 통해 “찬양 속에 주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메시지를 전한 정진모 목사(본부장, 한산제일교회)는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는 많이 있지만 그중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이라며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그리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라며 “특히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다. 서천 땅에 생육하고 번성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그래서 집집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젊은이들이 많아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라며 “오늘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가 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WAKE ME UP 밴드’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WAKE ME UP 밴드’는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하늘 위에 주님밖에”,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내 마음 다해”, “나로부터 시작되리” 등을 열창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서천성시화운동본부
서천성시화운동본부가 서천사랑장학회 등 8개 단체에 사랑나눔성금을 전달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이어 본부장 정진모 목사가 서천군청, 서천사랑장학회, 서천경찰선교회, 군선교회, 미자립교회, 은퇴목사회, 샘물선교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수해성금 등에 사랑나눔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황공주 권사(찬양사역자, 서천성시화운동본부 찬양분과위원장)가 이끄는 연합찬양단이 찬양을 했다. 연합찬양단은 “마지막 날에”, “예수 예수”,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이다”, “회복”, “그리스도의 계절” 등을 불렀다.

이날 콘서트는 박종렬 장로(교육국장, 서천교회)의 헌금기도와 최효장 목사(사무국장, 목양교회)의 광고, 안영규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장, 구암교회)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매년 연말이면 사랑나눔 일일카페와 콘서트 등을 열어 사랑나눔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는 매년 3월에는 서천군 조찬기도회 개최, 파워찬양단(단장 황공주)의 병원·군부대·교회 등 찬양집회 인도, 공명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동성혼합법화 반대운동 등 복음전도, 사랑의 섬김과 사회책임 사역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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