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채 총장
    팀 사역(Team Ministry)
    팀 사역에 대해 나는 두 가지가 생각난다. 하나는 팀으로 모였을 때 도움이 되느냐, 아니면 오히려 손해가 나는가 하는 것이다. 일단 팀에 대한 얘기를 하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혼자서는 못한다", "장기적으로 가려면 팀이 구성되어야 한다" 등등의 얘기들이 보통이다...
  • 이효상 원장
    버리고 비우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필자의 경우 애서가로 책 수집을 시작한지 20여 년이 지나다보니 날마다 책이 쌓여만 갔다. 집에도 사무실도 온통 책이다. 책이라면 국보급부터 문화재까지 서지학자로 안 거쳐간 책이 없었지만 갈수록 수집의 욕심은 늘어만 가는 것은 어찌된 일일까. 지나놓고 보면 이렇게 살고 싶었던 건 아닌데 말이다. 대학로 사무실이나 집은 책의 창고다. 만 여권의 도서를 갖춘 도서관 같..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국민이 뽑은 새 정부 출발에 협조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의 출발은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 이다.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탄생을 원활하게 하려고 출범한 지도 두 주가 지났는데, 구·신정권의 인수가 원활하지 않고 서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어서 참 안타깝다...
  • 이명진 소장
    생명학대의 고리 끊어야 한다
    동물학대 문제에 대한 이슈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인간과 함께 살면서 교감하는 애완동물들이 무참하게 학대당하거나 죽임을 당하는 사건을 접할 때마다 화가 난다. 어쩌면 저렇게 잔인하고 매정할 수 있을까? 동물에게는 미안함을, 동물을 학대한 인간에게는 공분을 느낀다...
  • 강태광 목사
    선한 사마리아인의 영향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전쟁 소식으로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3월과 4월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일은 "사순절 나눔의 금식 캠페인"이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돕기가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 버렸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이 되었다. 대승적 차원이라는 이름으로 오지랖 넓게 우크라이나를 돕자고 여기저기 호소하고 있다...
  • 신성욱 교수
    빚 갚는 증인의 삶
    60평생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큰 거짓과 부정과 부조리는 난생 처음 본다. 그런 추악한 죄를 저지르고도 뻔뻔스럽고 철면피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울화통이 치밀고 분노가 크게 솟구친다. 무엇보다 그런 악인들을 추종하고 좋아하는 대중들의 모습은 더욱 큰 화를 불러일으킨다...
  • 노세영 교수
    아직도 얻을 땅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여섯 분의 일행과 함께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아마존 지역에 있는 마나우스, 파라과이 아순시온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하였다. 우리는 마나우스와 아순시온에서는 선교사들이 세운 현지인 신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면담도 하고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하였다...
  • 김영한 박사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20)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는 오늘날 우리들이 자기 지역이나 학력이나 가문이나 직장을 넘어서 진정한 이웃이 되라고 가르친다. 하나님 나라 시민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긍휼과 자비를 베푸는 자들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가문, 혈연, 직장, 학연 등으로 맺어진 사람들만을 이웃을 삼고 서로 도와준다...
  • 김영한 목사
    [리더가 갖추어야 할 12가지 요소⑨] 지력
    아홉 번째, 리더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 요소 중 하나는‘지력’을 통한 전문성이다. 자신의 분야에 specialist,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고는 안 될 정도로 그 분야의 전문적인 탁월성이 있어야 한다. 몇 년 전 CCM 가수를 초청해 20분 공연을 하였다. 그때 1,000만 원을 지급했다. 1분당 50만 원씩 지급한 것이다. 그 CC..
  • 정우현 교수
    이혼이 답일까?
    이혼을 처음부터 원했던 커플이 있었을까? 지내다 보니 기대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참다 못해 이혼까지 가는 것 아니겠는가? 성격차이, 외도, 재정 문제, 부모 욕하기, 학대 등 이혼의 사유들은 다양하다. 이 다양한 원인들 때문에 행복할 가정이 끔찍한 지옥이 된다...
  • 서병채 총장
    케냐에서 임상목회훈련
    멜빈대학교에 임상목회훈련(CPE: Clinical Pastoral Education)을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제일 좋은 그룹구성은 '여학생 1명에 남학생 6명'으로, 우리학교도 7명으로 제1기 그룹이 만들어져 시작하여, 초급 과정(basic unit)이 끝나고, 현재는 중급 과정(Advanced)이 진행되고 있다. 사실은 전교생이 다 훈련을 받고싶어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인원..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43)] 일차 성혁명(2)
    서구에서 일차세계대전 동안 젊은이들은 엄청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된 성을 경험하였다. 일차세계대전은 그동안 유럽에서 누적되어 온 “도덕적 타락” 문제들을 그대로 드러내고 대규모로 악화시켰다. 병사와 후방의 여성 모두에서 전통적 남녀역할이나 성 개념에 대 지각변동이 있었다.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제대군인들은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가 되어 도시로 몰려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윤석열 당시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윤석열과 문재인 그리고 다윗의 용병술은?
    창조주 하나님의 생각과 피조물인 인간의 생각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전혀 다르다(사 55:8-9). 성경이 대단히 파라독스적인 책인 것도 바로 그와 같은 창조주와 피조물인 인간 사이의 특성을 반영한다. 그렇다면 성경 인물 중 가장 하나님의 마음에 합 한 인물은 누구였을까? 성경은 바로 다윗이라고 지목한다(행 13:22)...
  • 김영한 목사
    [리더가 갖추어야 할 12가지 요소⑧] 공감 능력
    여덟 번째, 리더가 갖추어야 할 요소는‘공감 능력’이다. 사실 탁월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멤버들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리더로 섬기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이 공감이다. 특히, 큰 공동체일수록 공감 능력은 떨어지게 된다. 공동체 속 리더는 멤버들의 소리를 다 듣고, 반응하기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공감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무엇보다 리더가 부지런히 양 떼를 살펴야 하지만 ..
  •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
    [교회음악 이야기] 아이삭 왓츠와 주 달려 죽은 십자가
    페라프레이즈(Paraphrase)라는 음악기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하는 선율이나 가사를 변형하여 새롭게 음악에 접목시키는 창작 기법입니다. 이 기법은 14-16세기에 걸쳐 교회음악에서 단성 성가의 선율을 자유롭게 변형하던 기술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작곡가는 죠스켕 데 쁘레(Josquin des Prez 1450-1455)로 그가 하나의 선율을 변형시켜 여러 성부에 대입 시켜 음악..
  • 서헌제 교수
    차기 정부에 대한 한국교회의 10가지 요구③
    종교교육이야말로 종교단체(교회)가 가지고 있는 믿음과 교리를 보수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해줄 통로가 될 뿐 아니라 교육 자체가 선교의 유력한 수단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종교의 자유 중에서도 종교교육의 자유가 중요하다. 특히 기독교는 구한말 선교사들이 세운 연희, 이화, 배제, 숭실, 중앙 학당 등을 통해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세우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참교육을 함으로써 절망에 빠졌..
  • 서병채 총장
    성도들의 성장
    교회의 성도들은 성장하고 싶어한다. 어떤 목사님께서 이렇게 고백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내가 설교를 20년 이상했는데도, 교인들은 아직 어린아이같이 성장 안 하더라." 나는 이게 실제적인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교인들은 "목회자께서 우리를 안 키워주었다!" 목회자들 입장에서는 "성도들이 안 자라고 있다."..
  • 이용희 교수
    거룩의 열매(3) 빛 된 역사
    우리가 거룩하게 살면 우리에게서 빛이 나간다. 빛 가운데 거하고 행하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늘 함께한다. 빛의 자녀가 있는 곳에는 어느 곳에서든지 어두움이 견디지 못하고 물러간다. 마치 작은 촛불은 주위만 밝히지만, 강한 빛은 온 방을 환하게 밝히고 구석구석 모든 어두움을 몰아내는 것과 같다...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42)] 일차 성혁명(1)
    어떤 사람이 외도를 하게 된다든지 또는 사후에 이를 수습할 때, 부끄러워하는지 뻔뻔스럽게 구는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성격에 달려있다. 그런데 그런 성격은 당시에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성격은 태어난 후 성장하면서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발달하는 것이다. 그 환경이란 대개 부모 또는 가정환경이다. 즉 “과거”에 부모가 어떻게 길렀는가, 또는 부모가 어떤 모범을 보여 주었는가 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