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아왔다. 지난 2년 넘게 코로나로 힘들어온 우리 모두에게 새해는 단지 시간의 변화인 크로노스가 아니라 뭔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희망의 카이로스를 기대하게 된다. 올해 우리 모두는 우리를 감싸고 있는 죽음의 문화를 과감히 걷어내고 새로운 생명의 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다... 
[사라지는 다음 세대 시리즈 4] 다음 세대 운동 비전 제안
다음 세대 사역이 어려운 것은 3원(자원, 후원, 지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교회가 청소년을 깨우고, 조국을 건강하게 하려면 여러 가지를 준비하며 나아가야 한다. 첫째, 자원의 부족을 극복해야 한다. 대부분 학교 혹 청소년 기관은 청소년을 케어하고, 키우려고 한다. 그러나 헌신된 마음이 없다. 다음 세대를 살리고 섬기고자 하는 전문가, 혹 교사 자원이 부족하다. 청소년을 살리고자.. 
“공산주의·주체사상, 젊은이 세뇌해 분별력 상실시키는 비극 만들어”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전쟁 중이다.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유지되느냐 아니면 사회주의체제로 바뀌느냐? 이 체제줄다리기에서 지면 1948년 수립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생명이 끝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눈앞에 나타날 체제는 아마도 북한식 사회주의체제가 될 공산이 크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권 주도세력이 김일성주의의 주사파와 같은 노선을 추구하는 듯 하고, 대한민국의 적화를 노리는 북한과의 연방제 통.. 
실패는 필요한가?
미국 평신도목회LPMI의 창시자 멜빈 목사님은 실패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다. 그는 전제하기를 실패를 안 해본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실패로부터 배우면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실패해본 사람들도 많고, 또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임시적인 실패인 경우가 허다하다... 
New Year’s Resolution
880억 달러, 우리 돈 100조가 넘는 자산을 지닌 90세의 워런 버핏의 인생 조언이 하나 있다. 바로 이것이다. “독서를 이기는 건 없다.” 버핏의 40년 동업자 찰리 엉거는 버핏이 인류 문명사 최고의 누적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이 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비결로 ‘독서’를 꼽고 있다. 버핏은 일 년에 딱 두 주만 일하고 나머지 50주는 독서를 하는 애독가로.. 
오늘도 진정성에 목마르다
현란하다. 선거철이 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온갖 이벤트(event)가 펼쳐진다. ‘공약’만 그런 것이 아니다. 언론에 비춰지는 홍보를 위해 ‘무대’부터 의상, 헤어스타일, 안경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연기자를 능가할 정도다. 지역이나 정치권을 떠나 이젠 사회전체가 무대다... 
차기 대통령께 바랍니다
우리나라 가장 상위법인 헌법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신앙의 자유를 잃어버린 듯한 2년을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우리나라에 가장 큰 역할을 했음은 누구든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전기도 없던 깜깜한 조선에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우리나라는 개화하며 발전해왔습니다... 
베드로전서, 새한글번역본
대한성서공회에서 베드로전서 새한글성경 번역 작업을 맡았을 때, 꼭 바로 잡고 싶었던 본문은 3:21 하반 절이었다. 이 본문이 베드로전서의 ‘출애굽 신학, 나그네 된 교회론’을 이해하는 데에 결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33)] 19세기 동성애와 의학
19세기에도 동성애는 은밀히 성행하였다. 19세기 후반에 서구에서는 반동성애 법들이 제정되었다. 예를 들어 영국의 1885년 the Criminal Law Amendment Act는 동성애자가 발견되면 체포하여 2년 징역의 처벌하도록 되었다. 그 근거는 소도미(동성간 성행위)를 “자연에 반하는 범죄”(Crimes Against Nature)라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현대 세계의 위기와 혜암신학연구소의 기본 과제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모든 분들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의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세계 경제의 심각한 위축 속에서 적지 않은 수의 영세 상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였고, 가정 파탄이 일어났습니다... 
케냐의 멜빈대학교는 15개월 만에 세워졌다
케냐의 멜빈대학교는 15개월 만에 세워졌다. 잘 안 믿어지는 독자들이 많으시리라 본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다. 2020년 5월 9일에 “대학 세우자”라는 얘기가 나와서 2021년 8월 14일에 개교식을 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그 진행은 이렇다... 
노숙하는 90세 할아버지의 겨울나기
야간순찰을 하면서 우리가 제일먼저 들리는 곳이 동네 화장실이다. 먼저 여자 화장실에 들린다. 이곳에는 두명의 여성 노숙자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 안에는 화장품 회사를 십년째 다녔다며 노숙생활도 십년째하고 있는 이재숙 집사님과 정신적인 문제로 15년 정도 노숙하고 있는 수원댁의 언니 영숙자매가 지내고 있다. 이들을 찾아가 따뜻한 수프와 핫팩, 담뇨, 침낭, 내복등을 드리고 같이 찬송 을 .. 
[사라지는 다음 세대 시리즈 3] 청소년들과 소통을 저해하는 요소들
오늘날 청소년들과 소통이 쉽지 않은 4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스마트 폰으로 인해서 소통이 부재하다. 최재붕 교수는 그의 저서 <포노 사피엔스>에서 신인류 등장을 말하고 있다. 즉,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출현을 언급한다. 특히, 대한민국은 통신기술의 발달이 가장 빨리 이루고 있는 IT 강국이다. 우리나라만큼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 
죽음을 바라보는 신학적 소고
사람은 때가 되면 죽는다는 사실은 상식이고 모두 인지하고 있다. 오늘도 널싱 홈(Nursing Home)에 들어가서 기도드렸는데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금방 돌아가시었다. 목 옆으로 맥박이 뛰질 않아 급히 간호사에게 말해 주었더니 영어로 'Expired' 되었다고 한다... 
만남
인생에서 서로 만남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나의 경우 세 만남이 있다: 미국 멜빈 목사님과의 만남. 한국 김상복 목사님과의 만남. 케냐 오길라 목사와의 만남. (미국 멜빈목사님은) 1998년 그분의 책, Can The Pastor Do It Alone? (1987)1) 을 통해 만남이 시작되었다. 캐나다 에서 귀국하여 성결대에서 원서강독을 하게 되었는데..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돈 박사와의 동역이 크로스비를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이끌었다면 피비 파머 냅(Phoebe Palmer Knapp, 1839-1908)과는 사회활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피비 파머 냅은 전형적인 감리교 가정에서 자라났다. 그녀는 16살 때에 23살의 사업가이자 독실한 감리교인인 조셉 페어 차일드와 결혼했다. 피비의 남편은 사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루어 ‘메트로폴리탄 생명보험회사’를 ..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32)] 이교와 혼란스런 성문화
초대교회 시대의 사도들이 처음 목격한 이교(pagan) 문화는 로마 문화였다, 고대 로마의 문화는 고대 그리스의 문화를 이어받은 것인데, 신화로 대변된다. 그리스 신화는 온통 아버지 살해, 욕정, 섹스, 질투, 분파, 폭력 그리고 전쟁 이야기들이다. 수많은 그리스 신들은 도덕적 성 규범을 초월한 “문란한” 신들이었다, 대표적인 신은 제우스로서 그는..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들
2022년 목회 주제를 시 84편의 '시온의 대로로 나아갑시다'로 정하면서 제게 가장 기억이 남는 예배는 어떤 예배였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멕시코 단기 선교 중에 드렸던 예배가 떠올랐습니다... 
어두운 성탄절에 커지는 소망
올해도 작년처럼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풍경을 찾기 어렵다.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며 도시의 분위기를 밝게 하는 신나는 캐롤송과 밤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일부 번화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면이다. 과거에는 일반 아파트와 시골에서까지 쉽게 볼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 풍경이 사라진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산타의 날인지, 예수님의 날인지 논쟁하던 시절이 벌써 그리울 정도로 먼 옛.. 
“인권·정의 외치는 공산주의, 속내는 대중 속여 권력 잡는 것”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전쟁 중이다.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유지되느냐 아니면 사회주의체제로 바뀌느냐? 이 체제줄다리기에서 지면 1948년 수립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생명이 끝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눈앞에 나타날 체제는 아마도 북한식 사회주의체제가 될 공산이 크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권 주도세력이 김일성주의의 주사파와 같은 노선을 추구하는 듯 하고, 대한민국의 적화를 노리는 북한과의 연방제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