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채 총장
    주인의식과 동기부여
    사역에 성공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한데 그것은 동기부여와 주인의식이다. 그런데 그 두 가지가 정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파라쳐치 사역에서 구성원이나, 또는 교회에서 성도들이 주어진 사역에 주인의식을 가질 때, 그들은 완전히 동기부여가 되고 헌신적이 된다...
  • 전 총신대 역사학 교수 김형석 목사
    역대 대통령의 역사인식③ 노무현의 친일·과거사 전쟁
    2003년 2월 25일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동북아시대 도래를 선포한 노무현은 곧 이은 3.1절 기념식에서 "국민통합과 개혁으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열어가자"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4월 13일의 ‘임시정부 수립 84주년 기념사’에서 “참여정부가 임시정부의 법통 위에 서 있다”고 강조하면서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친 김구 선생의 뜻을 계승할 것’을 천명하여 친..
  • 오은영 박사
    오은영 박사의 ‘혼전동거 지지’ 발언에 우려하는 이유
    지난 5월 5일 MBC ‘100분 토론’은 어린이날 특집에 맞게 저출산 문제를 다뤘다. 주제만 보고는 우려가 있었다. 또 저출산 문제의 원인으로 국가 탓, 사회 탓만 하는 건 아닌지. 하지만 오은영 박사가 출연한다는 걸 보고 기대가 생겼다...
  • 김명엽
    불가타 번역판 성서와 라틴어 전례 음악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국교로 선포된 것은 교황 다마수스(Pope Damasus)가 재임하던 380년입니다. 교회 개혁에 따라 라틴어는 서방 기독교 지역의 중심적 전례 언어가 되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컸던 성경 번역판은 구약성경을 그리스어로 옯긴 칠십인 역이고, 칠십인 역 다음으로 중요한 번역판은 5C 초에 성경 전체를 라틴어로 옮긴 불가타(Vulgata)입니다. 4C ..
  • 김민호 목사
    [세계관 칼럼 2]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과 삼위일체 사역
    중세 로마 가톨릭 시대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전도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것을 신 존재증명(proof of existence of a god)이라 한다. 기독교인 대부분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면 믿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한다고 해서 믿음을 갖게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설혹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50)] 초현실주의 미술과 성혁명
    1930년대도 성혁명적 풍조로 매우 소란스런 시대였다. (본 칼럼은 지난 20년대의 소련의 공산혁명 초기 10여년의 성혁명 소동, 재즈와 캬바레와 플레퍼걸들의 일차 성혁명, 막시스트 정신분석가 빌헬름 라이히의 성혁명 활동, 낙태를 선동하는 우생운동, 모더니즘과 문학에서의 노골적인 성애 표현 등에 대해 차례로 논하였다.) 이런 성혁명적 사상은 당연히 예술계에서도 나타났다. 즉 초현실주의(Sur..
  • 윤영혁 센트럴신학교 신약학 겸임 교수
    믿음의 돌파
    약 2년 간에 걸쳐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 사태가 이제 거의 진정되어 가는 상황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긴 터널과 같은 답답한 코로나의 상황을 이제 거의 빠져 나오게 된 것이다. 무엇이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는가?..
  • 이효상 원장
    가정 해체의 위기, 어찌할까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이유 등의 영향으로 위기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가족해체의 대표적인 원인은 이혼율의 증가다. 고용과 소득 불안정 등 경제적 문제가 가족해체를 심화시킨다. 양육 부담 등으로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극심한 취업 경쟁으로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 만혼화 현상이 일어난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을 피하는 청년층이 증가하며 혼인율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 김영한 목사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3] MZ세대가 메타버스로 빠지는 이유?
    MZ 세대의 특징은 시대적 흐름과 연관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3.0> 저자 홍성용은 최근 메타버스가 인터넷과 모바일 혁명 이후 열렸다고 하였습니다. “1990년대 인터넷 혁명과 2010년대 모바일 혁명 이후를 책임질 새로운 사회 혁명으로 메타버스가 자리매김하는 전 지구적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2016년에 말했던 가상 세계의 대체어가 바로 메타버스다. 수십 년간 발전해온 디..
  • 신성욱 교수
    자기 십자가
    카톡으로 제자가 보내온 그림만화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word play로 만든 의미심장한 내용이다. ‘can’t’란 단어는 ‘할 수 없는’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끝에 ‘t’라는 놈이 하나 붙음으로 우리를 절망케 만드는 부정적인 의미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맨 끝 단어인 ‘t’를 가져가 버리셨다. 긍정적인 의미를 부정적으로 만들어버리는 ‘t’라는 단어를 홀로 지심..
  • 서병채 총장
    계획, 그리고 준비
    계획, 그리고 준비. 나는 인도 나가랜드에 신학교를 세울 때 이 두 가지에 매우 관심을 가졌다. 즉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시작했다. 이 두 가지 단어는 어쩌면 다 알고, 쉽고, 그래서 심각하게 생각지 않을 수도 있겠다. 대개 어떤 사역이나 프로젝트를 하기로 해놓고 이제 계획을 한다. 그런데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진행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 김철영 목사
    투표하는 당신이 주민자치·생활정치의 주인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 실시된다. 지방선거는 도지사, 시장, 광역시 구청장,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을 뽑는 선거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7곳에서 실시된다.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만큼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 그것도 중앙일간지와 방송 등에선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 보도의 초점이 주로 맞춰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와 지역의 ..
  • 진화 진화론
    유신론적 진화론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창조와 진화는 그 주체는 물론 목격자도 없습니다. 증거물로만 판단해야 하는데 진화는 아예 창조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습니다. 일부 있는 것들조차 같은 종 안에서 환경에 적응해나간 모습만 보여줄 뿐입니다. 반면에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이 정밀하고 완벽하신 창조주의 흔적을 드러냅니다. 과학적으로 따져도 진화가 더 비논리적이라는 뜻입니다...
  • 성전환 트랜스젠더
    교회는 젠더주의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언제부터인가 이 사회에서 젠더(gender)라는 용어가 익숙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흔히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때 주로 섹스(sex)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이젠 젠더라는 용어로 대치되고 있다. 이 생소한 용어는 본디 문법적 용어였다. 예를 들어서 독일어는 명사를 남성명사, 여성명사, 중성명사로 나눈다. 남성명사는 der(데어)라는 정관사를 붙이고, 여성명사에는 die(디)를, 중성명사에는 d..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49)] 행동주의 심리학과 여론 조작
    찰스 다윈의 진화론은 인간이 매우 발달한 원숭이 이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함으로 20세기에 행동주의(behaviorism) 심리학이 나타날 길을 예비하였다. 행동주의 심리학은 정신분석의 대척점에 있는 심리학으로, 그 선구자는 파블로브, 스키너 등이다. 이들은 동물실험을 근거로, 인간을 긍정적 및 부정적 자극으로 행동방식을 조작할 수 있는 순응적인 대상으로 보았다. 예를 들어 상과 벌로 원하..
  •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
    우리가 잘 아는 포드 자동차 회사를 만든 기업가였던 헨리 포드(Henry Ford, 1863-1947)는 “역사는 엉터리다(History is bunk)”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이에 동의합니다. 이들은 현재나 미래에 더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역사를 시간낭비로 여깁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태도를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나온 과거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
  • 김영한 목사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2] MZ세대가 거하는 곳
    오늘날 MZ 세대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요?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 정석훈 저자는 21세기 코로나 이후, 더욱 메타버스 세상에서 젊은이들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기업 ‘직방’은 메타버스 안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직방은 서초구에 있던 본사를 없애 버렸습니다. 메타버스 가상 오피스 ‘메타폴리스’를 만들어 2021년 2월에 근무 형태를 원격 근무 체제..
  • ©unsplash
    착한 사람이 천국 가는 것이 가장 불공평하다
    흔히들 착한 사람이 천국을 가야지 아무런 선행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떤 흉악한 죄인이라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기독교는 말도 안 된다고 비평합니다. 그만큼 불공평하고 배타적인 하나님도 없으며 그런 하나님은 틀렸으니 아예 믿을 필요가 없다고 반발합니다...
  • 이효상 원장
    소리 없이 우는 사람들
    1980년대 추억이라면,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 시집으로 선풍적 유행을 만들었고 가수 변진섭도 이어 노래로 ‘홀로서기’를 열창하였다. 우리 사회는 그렇게 ‘1인’ ‘홀로’의 시대를 맞았고 지금은 ‘혼밥’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은 그리 즐겁거나 낭만적인 일은 아니다. 혼밥이 고독과 단절의 슬픈 상징이 되면서 시대상을 묘사하는 단어가 되고 있다. 혼밥을 하며 탈출구..
  • 서병채 총장
    미국 신학교, 영국 신학교
    나는 해외 신학교들을 방문한 적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과 영국의 신학교들은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미국 신학교들은 교회의 현실적인 필요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면서 그 필요를 채워주려고 애쓰고 있었던 반면, 영국의 신학교들은 교회의 현실보다는 성경 연구, 특히 구약 연구에 관심이 더 많아 보였다. 그러니 미국 신학교들은 교회 부흥에 관심을 갖고서 학생들을 가르친 반면 영국 신학교들은 실천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