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탈종교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종교성을 잃어간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종교학자 존 카푸토의 분석에 따르면, “21세기는 종교다원주의도 아니라 종교 그 자체를 거부하고 부정하는 시대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분석은 팩트입니다. 잘못된 분석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5) 〈싹-뿌리-가지-열매〉
이사야서 11장은 상상력과 영감이 넘치는 장입니다. 이사야서 전체가 영감과 상상력이 넘치는 책이지만 그 중에서도 11장이 영감과 상상력의 엑기스라 하겠습니다. 이사야 11장은 다음 구절로 시작됩니다...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66)] 성전환증과 성전환 수술의 역사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남자가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여자가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전해져 왔으며, 그런 사람들에 대해 사회는 적대시하였다. 예를 들어 15세기 프랑스의 잔 다르크도 당시 여장남자라는 모함을 받았다 한다. 당시로서는 타고난 성을 부인하고 반대 성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당연히 그런 사람들은 자신들을 숨기고 살았.. 
술 마시는 목회자?
"술 좀 마셔도 되는 것 아닌가요?" 요즘은 목회자들 사이에서 술 마시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하기도 합니다. 제가 최근 술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요.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음 세대 사역을 하는 이00 목사님이 남겨 준 내용입니다. “이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최근 한 목사님께서 휴가 기간 가족들과 함께 와인 한 잔 마셨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쓰셨는데, 그걸 청년이 캡처해서 저한테 보내면..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3) 〈비전의 사람 이사야〉
이사야서 2장과 11장과 66장에서는 위대한 비전이 등장합니다. 이런 비전을 품었기에 이사야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고 이런 비전을 품고 있기에 이사야서는 위대한 책입니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난을 겪고 있습니다. 언제 멈출지 모르는 전쟁으로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사야서는 이런 비극 넘어 평화의 시대를 그려 줍니다... 
반려동물인가, 애완동물인가?
우리가 사는 사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지면서 점점 각박해지고 서로에게 견딜 수 없는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다반사로 나타난다. 이런 사회적 현상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멀리하고 그 자리에 다른 것으로 대치하려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과 맺어야 할 관계 자리에 개, 돼지, 염소, 곤충, 파충류, 물고기를 놓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과 맺어야 할 관계 자리에 우상을 대치하는 태도와 ..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2)
목사 이사야서 1장에서 하나님께서 죄 많은 인생들에게 대화를 요청하십니다. 대화를 통하여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 이르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서 1장 18절).. 
포기하지 않는 것
미국 뉴욕의 육군사관학교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는 힘든 4년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다. 미국 전역에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지원하는데 14,000명 이상이 지원하고, 그중에 4,000명이 서류를 통과하고, 체력 등의 과정을 거쳐 2,500명, 그리고 더 테스트를 거쳐 최종합격은 1,200명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도중에 200∼300여 명이 탈락하여, 최종 졸업식에는 1,000.. 
영화 ‘한산’ 유감
600만을 돌파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하고 왔다. 3주간 미국에 다녀온 지 이틀 밖에 지나지 않은 까닭에 시차 적응이 안 되어 초반에 좀 졸긴 했어도, 정작 한산도대첩 장면이 나올 땐 시차도 맥을 추지 못한 채 압도적인 전투 장면에 몰입할 수 있었다. 2014년 개봉된 ‘명량’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관림하는 내내 잊어버린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떠오르게 했다. 줄거.. 
[김진홍의 아침묵상] 전도서의 신앙
구약성경에서 잠언 다음에 나오는 전도서는 12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잠언이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의 근본을 일러 주는 내용이라면 전도서는 결론을 일러 주는 책입니다. 전도서는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허무주의의 극치라 할 만한 말이 이어집니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오늘 하루
8월 19일 금요일입니다. 두레수도원에서는 4일 금식수련이 진행 중입니다. 내일이 마치는 날이어서 오늘 저녁 7시 예배에서는 애찬식이 열립니다. 오늘은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11시에 세종대학에서 명예박사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교육학 박사를 받게 되어 두레마을 가족 5명이 함께 가서 명예 교육학 박사를 받고 이사장의 초청으로 워커힐 식당에서 점심 대접까지 잘 받았습니다... 
복음의 폭탄
최근 이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 여러 나라가 한국산 탱크와 전투기 그리고 천궁과 현무 미사일을 많이 주문해서 즐거운 비명이란다. 그런데 무기로서 폭탄도 있지만, <말 폭탄>도 있다. 푸틴의 말 폭탄은 대단하고, 중국 시진핑과 외교부의 말 폭탄도 엄청나다. 그리고 요즘 대만 총통의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샨사댐을 폭파시켜 버리겠다”는 말 폭탄도 대단하다...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65)] 50년대 성학 연구
2차 대전 이후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성연구는 대단히 과감하였다. (아마도 2차 대전과 냉전의 영향 같다) 성의 신비가 깨어지고 있었다. 1948년에 『남자의 성행동』을 발표한 킨제이는 1953년에 『여성의 성행동』을 발표하였다. 이는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빌헬름 라이히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자유가 허용된 미국에서, 이미 오르가즘을 증진시킨다는 orgone box로 “악명 높은.. 
다음 세대가 없는 이유? 3원의 부재
다음 세대 사역이 왜 잘 안되는지 나누었습니다.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3가지가 없으면 안 됩니다. 자원, 후원, 지원!!! 다음 세대 사역이 어려운 것은 3원(자원, 후원, 지원)이 없어서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 된 마음이 없습니다. 다음 세대를 살리고 섬기고자 하는 교역자들이 희박해 가고 있습니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나의 기도 제목 5가지(2)
언젠가부터 나에게는 기도 제목 5가지가 있습니다. 새벽기도 때마다 다른 기도를 드리기 전에 이들 5가지 기도부터 드리곤 합니다. 지난 글에서 앞의 3가지는 적은 바입니다. 오늘은 넷째와 다섯 번째 기도 제목을 적습니다... 
계시하시는 하나님 각성하는 인간(6)
하나님은 신자의 개인 인생과 인류의 역사에 직접 개입하여 거룩하게 통치하십니다. 그 진리를 하나님은 인간으로 분명히 보여서 알게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특별계시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번째 계시였던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보여주었다면 세 번째인 십자가는 하나님이 이 땅의 인간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보여주었다고 말할 .. 
성공한 CEO들의 안 좋은 습관
"그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다"라는 말이 종종 있었는데, 목회자들을 도와주고 지도해주는 사역의 전문가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주로 파라쳐치 전문가들이겠는데 한국의 경우 제자화, 가정교회, 셀교회, NCD 등등의 리더들을 얘기할 수 있겠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나의 기도 제목 5가지(1)
나는 새벽기도 시간마다 나 자신을 위하여 기도드리는 5가지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계속하여 온 기도이기에 이제는 습관이 되다시피 한 기도입니다. 첫째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여 달라는 기도입니다. 누구든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일 것입니다... 
함께 가는 교회
약간 허름하고 오래되어 보이는 학교 건물 지하로 내려가니, 활기찬 성도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표정들이 가득했다. 오래된 나무 그루터기에서 새 순이 돋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함께 가는 교회’는 6년 정도 되었는데 70여명이 모이는 밝고 활기찬 교회이다. 처음에 개척할 당시 창립 멤버들이 ‘지붕 없는 교회: 야고보서의 이해’ 책을 요약해서 함께 공부하며 교회의 기초를 세웠다고 하니, 나도 일조.. 
[교회음악 이야기] 쥬세피 베르디, 그리고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가 쓴 '고통의 문제' 라는 저서에서 "고통은 영웅의 자질을 드러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놀라울 만큼 많은 이들이 그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라고 서술하며 책을 마무리 합니다. 이 말을 이루며 한 시대에 음악 예술 분야에 영웅으로 살았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