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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홍의 아침묵상] 나의 기도 제목 5가지(2)
    언젠가부터 나에게는 기도 제목 5가지가 있습니다. 새벽기도 때마다 다른 기도를 드리기 전에 이들 5가지 기도부터 드리곤 합니다. 지난 글에서 앞의 3가지는 적은 바입니다. 오늘은 넷째와 다섯 번째 기도 제목을 적습니다...
  • 광명 햇빛
    계시하시는 하나님 각성하는 인간(6)
    하나님은 신자의 개인 인생과 인류의 역사에 직접 개입하여 거룩하게 통치하십니다. 그 진리를 하나님은 인간으로 분명히 보여서 알게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특별계시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번째 계시였던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보여주었다면 세 번째인 십자가는 하나님이 이 땅의 인간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보여주었다고 말할 ..
  • 빌딩
    성공한 CEO들의 안 좋은 습관
    "그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다"라는 말이 종종 있었는데, 목회자들을 도와주고 지도해주는 사역의 전문가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주로 파라쳐치 전문가들이겠는데 한국의 경우 제자화, 가정교회, 셀교회, NCD 등등의 리더들을 얘기할 수 있겠다...
  • 김진홍 목사
    [김진홍의 아침묵상] 나의 기도 제목 5가지(1)
    나는 새벽기도 시간마다 나 자신을 위하여 기도드리는 5가지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계속하여 온 기도이기에 이제는 습관이 되다시피 한 기도입니다. 첫째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여 달라는 기도입니다. 누구든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일 것입니다...
  • 채영삼 교수
    함께 가는 교회
    약간 허름하고 오래되어 보이는 학교 건물 지하로 내려가니, 활기찬 성도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표정들이 가득했다. 오래된 나무 그루터기에서 새 순이 돋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함께 가는 교회’는 6년 정도 되었는데 70여명이 모이는 밝고 활기찬 교회이다. 처음에 개척할 당시 창립 멤버들이 ‘지붕 없는 교회: 야고보서의 이해’ 책을 요약해서 함께 공부하며 교회의 기초를 세웠다고 하니, 나도 일조..
  •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
    [교회음악 이야기] 쥬세피 베르디, 그리고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가 쓴 '고통의 문제' 라는 저서에서 "고통은 영웅의 자질을 드러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놀라울 만큼 많은 이들이 그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라고 서술하며 책을 마무리 합니다. 이 말을 이루며 한 시대에 음악 예술 분야에 영웅으로 살았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 신성욱 교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WWJD)
    세상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성격도 다르고 인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천차만별이다. 무난한 사람도 있고 별난 사람들도 있다. 그 모든 이들로부터 한결같이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이 있다면 보통 사람이 아닐 것이다. 만인으로부터 군소리 없이 찬사의 대상이 되려면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제5복음 히브리서
    히브리서를 일컬어 제5복음이라 합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4복음서라 함에 비추어 히브리서를 5복음이라 합니다. 4복음서들은 예수께서 지상에 계시던 때의 행적을 적은 내용이라면 5복음서는 부활 승천하신 후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우리들을 돌보시고 계시기에 5복음서라 일컫습니다...
  • 가진수 교수
    예배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아이들 그리고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요나와 고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요나의 이야기는 물고기 동화 그 이상의 이야기입니다. 요나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던 선지자와 우리가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더 나아가 많은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이야기와 달리 요나서는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에 관한 이야기이며 하나님의 명령..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64)] 의학의 발전과 성혁명
    1950년대부터 프리섹스 풍조가 증가함에 따라, 성병, 결혼 이외에서의 출산, 청소년들의 임신 등등 성과 생식에 관련된 의학적 문제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의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낙태의 증가, 피임약, 성병치료제인 항생제가 개발되어 프리섹스 풍조를 더욱 조장하였다...
  • 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사후관리 이렇게 하라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캠프를 잘 마치셨나요? 교회학교는 여름행사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1. 기도로 시작했으면 기도로 마무리 하자. 성경학교나 수련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교사릴레이기도, 금식기도, 그리고 목사님과 교인들은 새벽기도, 금요기도회를 열심히 한다. 그러나 여름 행사가 끝난 후 기도회하는 교회를 찾아볼 수가 없다. 행사가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
  • 김영한 목사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원인?
    유발 하라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폭풍은 지나가고 인류는 살아남겠지만, 우리는 다른 세상을 살게 될 것이다” 뉴노멀 시대에 교회 성도들도 뉴노멀 부류가 되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이 교회를 떠났고, 가나안 성도들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가, 선교지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 서병채 총장
    작은 연못에 큰 물고기
    나는 종종 우리 대학교의 직원들, 특히 부총장과 교무처장 셋이서 만날 때 "big fish in the small pond"라는 얘기를 하곤 한다. 학교에 새로 온 교수라든지, 학교운영에 동참하게 되는 큰 교회 목회자인 경우에 농담 삼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학교에 들어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얘긴 아니다. 학교 입장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 ©unsplash
    기도의 도우미가 되자!
    설교의 황태자로 알려진 영국의 대설교가 스펄전 목사가 런던에서 활약하던 시절 그가 시무하던 태버네클 교회는 당시 세계 최대의 교회였다. 그가 얼마나 설교를 잘했던지 구름 떼같은 성도들이 주일에 몰려들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찾아와 그에게 이렇게 물었다. “목사님의 위대한 설교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스펄전은 그를 지하 기도실로 데리고 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광명 햇빛
    계시하시는 하나님 각성하는 인간(5)
    하나님이 실존하고 선하신 분이라는 사실은 모든 종교가 가르칩니다. 종교가 없어도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일반 계시라고 말합니다. 인간에게는 그것만으로 부족합니다. 하나님이 개인의 인생과 인간 공동체의 역사에 직접 개입하셔서 선하게 이끌으셔야 하고 또 그 사실을 인간으로 알게 해주어야만 합니다. 이를 특별계시라고 말하는데 첫째는 지난 번에 알아본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당..
  •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엘과 아모스, 오바댜는 바벨론 포로 이전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선지자들로 하나님의 심판과 공의에 대해 선포하고 있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선지자 요엘은 요아스 왕의 재위 기간인 BC 835-796년까지 사역한 선지자로 메뚜기 떼의 재앙으로 인해 황폐해진 세상으로 시작합니다(욜 1장). 이 자연재해는 불순종하는 백성을 심판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큰 군대’였습니다(욜 2:25). 또한 메..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선악 이분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회를 거듭할수록 우영우(박은빈)와 이준호(강태오)의 러브라인을 많이 다루고 있다. 이에 대해 “뻔한 이야기로 돌아간다”, “변호사의 재판 사례나 장애인 이야기 안 하고 뭐하냐”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우영우와 이준호의 러브라인 역시 장애인 인권의 본질 중 하나이다...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63)] 라벤더 공포 그리고 후커의 연구
    2차 대전 후, 미소간에 냉전이 시작되면서, 미국 FBI는 소련의 공산주의자들과 소련의 스파이들과 그 동조자들이 미국(특히 정부, 대학, 영화계 등)에 침투하여 국가를 전복시키려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1947년부터 FBI의 주도로 많은 공산주의자들이 사회안전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공무원 직에서 면직되거나 군대에서 불명예 제대하였다. 이를 제일차 “Red Scare”(빨갱이 공포)라 한..
  • 김영한 목사
    개혁되어야 할 개혁교회? 21세기 성도 매매
    21세기 성도 매매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카톨릭의 부패한 부분을 개혁하기 위해 나온 개혁교회가 개혁해야 하는 개혁교회가 된 상황입니다. 한 분이 교회 후임을 찾는다고 해서 관심을 두고 보고 있는 곳이 있다고 했습니다. 교회 보증금과 월세가 있고, 성도들도 다 같이 넘겨(?)드리겠다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 정성구 박사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1960년대도 입시경쟁이 치열했었다. 나는 고1 때부터 가정교사를 했었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가정교사로 돈을 벌어야 했다. 그리고 고3 때는 입주를 해서 숙식을 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하곤 했다. 그때는 가난하면서도 공부 잘하는 학생은 알바로 가정교사를 지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