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시편 51:10) 아픈 저의 마음을 고쳐주옵소서. 신선하게 마음이 회복되어서 스스로 일어나 일하고,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구원의 즐거움을 나누게 하옵소서. 고통과 후회의 시간들을 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늘 살게 하옵소서. 내 지식이 깨지는 걸 두려워 말.. 
[건사연 칼럼] 동성애 옹호론자들의 사랑 만능주의
최근 한 다국적 기업인 '러쉬'라는 화장품 회사가 '우리는 모든 사랑을 지지합니다'는 카피를 가지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를 벌였다. 아마도 '모든 사랑을 지지한다'는 말에 반감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사랑'에 대해서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낭만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첫눈에 반한 사랑', '운명 같은 사랑'이란 표현처럼,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랑이 .. 
[김세환 칼럼] 앞을 향하여
자동차의 유리 속에는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작은 인생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자동차의 앞 유리는 큰 통유리입니다. 전방의 모든 물체와 움직임을 쉽게 간파할 수 있도록 이음새 없이 하나의 큰 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 
[이태선 칼럼] 하나님의 사랑
이달 초 시애틀 시학스가 '2014년 수퍼볼'에서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구단창단이래 최초의 쾌거이다. 워싱턴주의 사람들은 그들이 어디에 살던 간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자기일처럼 기뻐 어쩔줄 모른다. 난 한국의 붉은 악마들만 난리법석을 떠는 줄 알았다. 풋볼경기에 대한 그 환호와 열기는 정말이지 이곳 미국에서 장난이 아니다... 
[김칠곤 칼럼] 쟁기를 잡고 앞을 보라
어릴 때 아버지가 지게에 쟁기를 짊어지고 앞에는 소를 몰고 밭을 갈기 위해 가시는데 한번 따라간 일이 있었다. 밭에 도착한 후에 아버지는 소의 안장에 쟁기를 연결하여 밭고랑을 일정한 간격으로 일구기를 시작하였다... 
[트리니티 칼럼] 장애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
오늘 내 개인적으론 '심리적인 충격'을 경험한 날이었다. 차를 오일체인지하기 위해서, 혼다 서비스센터에 갔다. 차를 사고 첫 오일체인지는 공짜이기 때문에 갔는데, 한 시간 후에 차에 문제가 있어서 고쳐야 한다고, 차를 렌트해줄테니 내일 아침에 오라는 것이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따뜻한 하나님 품에 영원히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셨고 또 세상 만물과 화해하게 하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품으로 부터 떨어져 나갈 인간과 자연을 다시 하나님 품에 이끄시어 하나 되게하시어 구원하셨습니다... 
[심관식 칼럼] 찾아지는 사람
우리는 흔히 찾기를 잘 합니다. 좋은 취직자리를 찾고, 좋은 신랑감, 좋은 신부를 찾습니다. 그래서 과년한 딸을 둔 어머니들은 교회의 성가대석도 둘러보고, 젊은이들을 유심히 보기도 하여 사윗감을 찾습니다. 30 고개를 넘긴 아들을 둔 부모의 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기야 요즈음에는 그렇게 찾는 일이 부모의 몫에 돌아오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모든 일을 하기 위해서 사람을 찾는 것도 필요하나 실.. 
[김종민 칼럼] 아베는 일본인의 속마음인가?
정치인의 망언(妄言)은 과연 실수인가? 대부분은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한 순간 튀어 나오는 말 한마디가 정치인의 속마음을 여지 없이 드러내기도 하며, 사람들은 '역시나, 뻔한 거지'하면서 씁쓸해 하기도 한다. ..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다른가?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창 2:4)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된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그러다가 2장 4절에서 하나님 대신에 여호와 하나님이란 호칭이 등장한다... 
[건사연 칼럼] 동성애로 인한 청소년들 HIV 감염이 걱정된다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거나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다면 최대 피해자 중 하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사례를 보면 분명하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차별금지법과 같은 '혐오범죄방지법'이 이미 통과가 되었고,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주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동성애에 대해서는 허용적인 분위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우리나라에게 반면교사(反.. 
[엄영민 칼럼] 보이지 않는 발자국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의 3대 총회장을 지낸 교단의 어른이시기도 하셨다. 목사님은 주로 북가주 지역에서만 오래 사역하셨기 때문에 나 개인적으로는 만나 뵐 기회가 없었다. 그렇지만 발인예배의 설교를 맡은 까닭에 목사님의 생애의 발자취를 좀 더듬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궁리를 하다 인터넷을 통해 목사님에 관한 자료들을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목사님의.. 
[아침을 여는 기도]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무서운 자연 파괴
사랑의 하나님! 조류독감의 재앙이 농민들에게 너무 과중합니다. 기름 유출로 인한 어민들의 엄청난 부담을 살펴주옵소서.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무서운 자연 파괴를 회개합니다. 인간을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것처럼 모든 생물도 친히 만드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2618/image.jpg?w=188&h=125&l=50&t=40)
[김병태 칼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생각하며…
"안녕, 다음에는 꼭 살아있어야 한다." 남북한 이산가족들이 꿈에도 그리던 상봉을 마쳤다. 부둥켜 안은 몸을 뿌리치고 돌아서면서 남긴, 가슴 절이고 피가 끓는 절규이다. 그날이 언제 다시 올지?.. 
[엄영민 칼럼] 짧은 날, 긴 날
어제는 바쁜 날이었다. 새벽기도에 이어 수요여성예배 설교를 했고, 저녁에는 교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영적대각성 집회가 있었다. 수요일 쯤이면 보통 주일 예배 설교의 윤곽도 잡혀야 되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안인권 칼럼] 다윗의 30인 용사
역대상 18장에 보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는 말씀이 나온다. 다윗의 군대는 천하무적의 군대였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궁극적인 전쟁의 승부는 하나님의 손에 달렸지만 실제 전장에서 뛰는 군대가 절대 필요하다. 다윗은 군대를 효율적인 조직으로 편성하고 지휘관을 세워 통솔했다. 그의 휘하에는 30명의 핵심 지휘관(30인 용사)이 있었다. .. 
[아침을 여는 기도] 매일 진리의 말씀을 양식으로 주옵소서
어둠 속을 걷던 백성에게 큰 빛을 비추어 주시어 하나님의 백성이 하늘 평화를 누리게 하십니다. 저희들은 매일 매순간 하나님으로부터 양식을 공급받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숫자 7로 수 놓은 세상인가?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 2:2) 7일째 날에 천지창조의 모든 일이 완성되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달력도 7일 주기로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것처럼 우리도 칠일 마다 안식을 갖는다... 
[목회칼럼] 모순(矛盾)
옛날 초나라에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이 있었습니다. 상인은 가지고 온 방패를 들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이 방패를 보십시오. 아주 견고하여 어떤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창을 들어올리며 소리쳤습니다. "여기 이 창을 보십시오. 이것의 예리함은 천하일품, 어떤 방패라도 단번에 뚫어 버립니다.".. 
[건사연 칼럼] 동성애 권하는 사회
소설 중에 '술 권하는 사회'라는 소설이 있다. 주인공은 어떤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시대 현실이 자신에게 술을 권한다고 말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최근 이슈들을 보면서 이 사회가 이제는 '동성애를 권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