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약물중독 치료서비스 이태선 소장
    [이태선 컬럼] 알코올 의존심리가 초래하는 국가적 혼동
    우리 한국인들의 성격유형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욱'하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한번 기분이 상하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그냥 곧 바로 터져 버리는 감정조절의 상실인데, 이는 우리의 가정문화에서 답습하는 역기능적인 대화의 패턴에서도 기인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의 알코올 의존성이 초래하는 자기 자신의 부정심리가 타인에 의해서 수치심을 느낄 때 발동하는 ..
  • 크로스로드 한인교회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멈춰서 보고 달려라
    남녀가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기 위해서 결혼(結婚)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가정의 시작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가정을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 여정크리스찬휄로우십교회 최윤환 목사
    [軒鏡 최윤환] 살쓰부르크의 영광
    사람이 편안하고 쉽게 살아가고 있을 때는, 또 그런 삶을 살아왔을 때에는, 삶의 굴곡이 없기 때문에, 없었기 때문에, 그저 주어진 삶에 큰 감동이나 큰 변화의 변전의 요철 없이 살아가는 삶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 같습니다...
  •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목사
    [목회서신] 깊은 바다에서 소원의 항구로
    2013년 11월에 필리핀을 덮친 태풍 하이옌은 5,200명이 넘는 사망자와 4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을 내면서 필리핀에 사상 최대의 참사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2011년 3월에 있었던 일본의 쓰나미는 일본경시청 보고에 의하면 15,878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내었고, 원전의 파괴로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 수원화성 화홍문 앞 함박눈
    [아침을 여는 기도] 생각이 깊어지는 계절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가을이 조금 길었으면 좋겠는데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생각이 깊어지는 계절에 마음속으로 곰곰이 생각하며 오히려 희망을 갖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다함이 없고 그 긍휼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 안인권 목사
    [안인권 칼럼] 감사로 시작한 나라
    감사의 찬양이 1620년 12월 26일 플리머스(Plymouth)해변에 울려 퍼졌다. 메이플라워(Mayflower)호를 타고 아메리카 신대륙에 도착한 102명(남자78명 여자24명)의 청교도들의 외치는 소리였다. ..
  • 김병규 목사
    [김병규 칼럼] 우리가 품어야 할 것은 감사입니다
    파커 팔마는 자신이 쓴 책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에서 잘못된 호기심에 대해서 이런 경고를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이 추구했던 지식의 종류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그것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배제시켰던 지식이다...
  • [권 준 컬럼]다니엘과 같은 아이들이 키워지게 하소서
    [권준 칼럼] 감사하며 한 해를 돌아보니
    11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감사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도 지켜 주시고 함께 해 주시고 형제와 저를 구름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 [선교의 새 패러다임] WCC와 한국교회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WCC (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생명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옵소서" (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 란 주제로 한국의 부산에서 개최 되었다. ..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
    최근에 이스라엘에서 사역하시는 아셔 인트레이터 목사님께서 이런 칼럼을 쓰셨습니다. "달이 해보다 몇 배나 더 작은데도, 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사람 눈에는 달이 태양 전체를 가리는 것처럼 보인다. 반 셰켈 동전도 해보다 수십 억 배나 작은데도, 사람이 반 셰켈 동전을 팔 길이만큼 떨어진 위치에 놓고 해나 달을 보면, 해나 달만한 크기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아메리칸침례대학
    [영시감상] A Late Walk 늦은 산책
    로버트 후러스트(Robert Lee Frost/ March 26, 1874?January 29, 1963)는 미국의 시인이다. 그는 20세기 초 미국의 동부 뉴잉글랜드 지방의 도시생활을 그리기보다 오히려 시골의 삶을 다루었다. 그는 미국의 존경을 받는 많은 시인들 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 제이슨 송 교장
    [제이슨 송 칼럼] 교직과 소명
    선생이란 직분을 맡아 살아가는 것 같이 보람된 일은 없는 것 같다. 적어도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결국 그들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을 보게될 때 느끼는 희열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목사
    [민종기 칼럼] 나의 할머니는 구원을 받으셨을까
    제게는 사랑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모든 할머니가 그러하듯이 할머니는 저에게 사랑 그 자체셨습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제가 어머니의 품을 떠났을 때, 저는 할머니의 빈 젖을 빨았고, 할머니의 품을 차지하기 위하여 누나와 다투어야 했습니다...
  • 신동수 목사.
    [신동수 칼럼]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3주기 추모사
    신선하기만 했던 가을바람이 칼바람으로, 회오리 바람으로 돌변하여 흉탄으로 인하여 한줌의 재로 변해버린 젊은 고 서정우 하사님, 그리고 문광욱 일병님 그리고 민간인 2명이 지금은 소리도 없이 하늘나라에서 고이 계실 것을 믿습니다...
  • [Sergei 선교칼럼] 러시아의 겨울연가
    러시아의 겨울은 몇 가지 긴 여운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먼저 영하 2-30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나와 처음 몇 분 동안은 매우 온화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 별로 안 춥네'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은 습기가 없기 때문에 첫 느낌이 부드러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