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무신론자단체들이 미국여권에 인쇄된 기독교적 문구들에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여권에는 미국이 배출한 위인들과 그들이 남긴 명언들이 기록돼 있다. 무신론자단체들은 이 명언들에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등 기독교 정신을 반영하는 문구들이 많다며 이를 삭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푸른섬선교정보가 최근 전했다... 
美 대형교회 목회자, 동생 살인범 '용서'…사회에 귀감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자신의 동생을 살해한 청소년들을 용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을 상기시키고 있다. 애틀랜타 복음성막교회(Gospel Tabernacle Cathedral)의 윌리 잭슨(Wiley Jackson·47) 목사는 지난 주일 교인들에게 자신이 "동생을 죽인 청소년들을 용서했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는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또한 "그들에게.. 
잘 나가던 속옷 모델에서 말씀 전파하는 기업가로
고급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최고 모델이었던 카일리 비서티가 기독교적인 의상을 제작,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공립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져 가는 현실에 대항하기 위해 성경 구절을 옷에 새겨 귀감이 되고 있다... 
이란 목회자 '석방 촉구' 집회 美서 개최
이란에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수감된 사에드 아베디니(Saeed Abedini)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크리스천포스트(CP)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있는 그의 아내인 나그메 아베디니(Naghmeh Abedini)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세속주의 국가 우루과이에서 '복음주의 교회' 급성장
남미 국가 가운데서도 가장 세속적인 우루과이에서 복음주의 교회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CP)는 3일 현지 언론 La red 21을 인용, 10년 전 2%에 불과했던 복음주의 교인 수가 6%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우루과이에서는 TV와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한 복음전파 사역과, 기독교 집회 등을 통해서 빠른 속도로 복음주의 교회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PCUSA 찬송가委의 애매한 결정…'십자가=화풀이?'
미국장로교(PCUSA)가 하나님의 분노에 대한 가사가 포함된 찬송가 'In Christ Alone(오직 주 안에서)'을 교단 찬송가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PCUSA 찬송가위원회는 이 찬송가를 계속해서 교단 내 예배에서 사용할 것인가를 두고 투표한 끝에, 6:9의 표로 더 이상 쓰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찬송가를 제외시키기.. 
"한국, 원전 비리 대가 치를 것" NYT 보도
뉴욕 타임스가 한국의 원전 비리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3일 A섹션 6면에 '한국 원자력 폭로 스캔들'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원전 건설을 둘러싼 공기업과 공급업체, 검증 업무를 다루는 시험기관 등의 구조적인 비리를 집중 조명했다. 타임스는 이에 앞서 온라인판 프런트면에 기사를 올려 독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뉴욕 타임스는 "한국은 2011년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 
오바마, 애플 제품 수입금지 거부권 행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애플의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삼성의 특허를 침해했기에 이의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미국 국제무역협위원회(ITC)의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마이클 프로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어빙 윌리엄슨 ITC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무역정책실무협의회(TPSC), 무역정책검토그룹(TPRG), 관련 당국 및 당사자들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거친 결과 ITC.. 美, 알카에다 위협으로 중동·북아프리카 여행 경보
미국은 2일 알카에다 테러 위협으로 전 세계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미 국무부는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알카에다와 연계 조직이 이 지역과 다른 곳에서 계속해서 테러 공격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파나마 억류 北 선박서 유탄발사기 실탄 추가 발견
지난달 쿠바산 구형 무기를 몰래 싣고 북한으로 가다가 파나마 당국에 적발된 북한 선적 청천강호에서 유탄발사기 실탄 등이 추가로 발견됐다. 파나마의 하비에르 카르바요 마약담당 검사는 2일(현지시간) 폭발물 탐지견의 도움을 받아 청천강호에서 박스에 담긴 실탄을 찾아냈다며 유탄발사기 실탄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형태의 물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찾아낸 실탄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는 언급하지 .. 
조엘 오스틴 목사, 美 성 착취 근절 법안 강력 지지
조엘 오스틴 목사가 미국의 성 착취 근절 법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공화당의 테드 포 하원의원(텍사스)이 최근 발의한 성 착취 근절 법안 H.R. 2805은 당파를 초월한 지지를 모으고 있다. 법안은 성매매를 목적으로 벌어지는 인신매매를 뿌리 뽑기 위한 관련자들의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CP)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목사는 법안 지지 성명을.. 미 법원, 엽기 감금사건 피고인에 '종신형과 징역 1천년'
미국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감금사건의 피고인 아리엘 카스트로(53)가 살아서는 다시 세상 구경을 할 수 없게 됐다.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의 마이클 루소 판사는 1일(현지시간) 살인과 강간, 납치 등 329건의 혐의로 기소된 카스트로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1천년 연속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극단적인 .. 
미국 "통미봉남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른바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더이상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한반도 담당 보좌관은 이날 한인 비영리단체인 한인위원회(CKA) 관계자를 비롯한 재미 한인들을 초청해 가진 국정브리핑에서 '통미봉남'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는 옛날이야기'라고 말했다. .. 
"교회, 인종 간 수입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
교회가 인종 간 수입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CP)는 1일(현지시간) 듀크대학교의 엘리자벳 어네넛과 코네티컷대학교 스티븐 로스 등 경제학 연구팀이 발표한 인종 간 수입 격차 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에서 인종 간, 특히 백인과 흑인 간의 수입 격차 문제는 중대한 사회문제 중 하나다. 이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미국 다민족교.. 미국 하원, '한반도 평화·통일 결의안' 만장일치로 통과
미국 하원은 31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전쟁 정전 협정 체결 60주년(7월 27일)을 맞아 미국 상원도 같은 내용의 공동 결의안을 조만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하원은 이날 찰스 랭글(민주·뉴욕) 의원 등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H.CON.RES.41)을 구두 표결에 부.. 
신임 美국제종교자유위원장 "종교자유 보호는 미국의 양심"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신임 위원장이 "전 세계의 종교자유를 보호하는 일은 미국의 양심을 대변하는 일"이라는 말했다. USCIRF는 미국 연방 기관으로 국제 종교자유 수호를 위해 활동하며, 위원회장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다. 프린스턴대학교 법학과 교수이자 최근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위원회장으로 임명된 로버트 조지(Robert George) 박사는 30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 
윌로우크릭교회 '글로벌 리더십 서밋' 올해는 17만명 참가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하나인 윌로우크릭교회(담임 빌 하이벨스 목사)의 유명 연례 행사인 '글로벌 리더십 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에 올해는 전 세계에서 17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더십 서밋은 '영감으로 충만하고, 자신감을 갖추고, 필요한 자질을 겸비한 기독교 지도자'의 양성과 이를 통한 '지역 교회의 부흥과 사회 공동체 구원'을 위해서 지난 199.. "내가 누구이기에" 교황 발언에 동성애 논쟁 재점화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를 위해 일주일간 브라질 방문을 마치고 비행기 내 기자회견에서 동성애자를 대하는 교회의 태도에 관해 언급한 이후 이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하나님 향한 작은 '기도 불씨' 뉴욕에서 세계로 번지다
뉴욕에서 시작된 한 기도 행진이 미국은 물론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미 교계유력지 크리스천포스트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009년 뉴욕의 뜻있는 청년사역자들에 의해 처음 시작된 '하나님께서 이 도시에 계신다(God Belongs in My City)'는 이름의 이 기도 행진에 대해 소개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당시 무신론자들의 '100만 명 뉴욕 시민들은 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내용.. 잉카소녀 미라서 마약성분 검출…
남미 고산지대에서 미라로 발견된 잉카 소녀가 죽기 전 다량의 코카잎을 섭취하고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앤드루 윌슨 영국 브래드포드대 박사를 비롯한 연구팀은 지난 1999년 발견된 잉카시대 소년·소녀 미라들을 연구하던 중 소녀의 미라에서 다량의 알코올과 마약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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