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정보기관, 교황청 도청 부인
    미 국가안보국(NSA)은 30일(현지시간) 미 정보기관이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 후임 논의를 포함해 교황청의 전화 통화를 도청했다는 이탈리아 주간지 파노라마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 베니 바인스 NSA 대변인은 성명에서 "NSA는 바티칸을 도청하지 않았다"며 "파노라마의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노라마는 30일 NSA가 2012년 12월1..
  • 미국정보기관
    NSA, 전세계 구글·야후 데이터센터 침입…1억8천건 정보 빼돌려
    미국의 도청 의혹 파문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미 국가안보국(NSA)이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업체인 구글과 야후의 데이터센터에서도 몰래 침투, 정보를 빼돌린 정황이 드러났다. 30일 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WP)가 전직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우든으로부터 입수한 기밀정보를 인용해 NSA가 구글과 야후의 내부망에 침부해 이들이 지역별로 구축해놓은 서버로..
  • 북한인권증언
    탈북여성 조진혜, 워싱턴 북한 인권청문회에서 눈물의 증언
    "아버지는 북한 수용소에서 고문을 받아 사망했다. 언니는 지난 1990년대 대기근 때 식량을 구하러 중국에 갔다 인신매매를 당했다. 할머니와 어린 남동생 두 명은 모두 굶어죽었으며 유아이던 한 명은 분유가 없어 내 팔에 안겨 목숨을 거뒀다." 재미 탈북 여성 조진혜는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유엔 북한 인권 청문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같이 증언했다. 이번 청문회는 북한에 반인도 범죄를 적..
  • 연준 경기부양 지속에... 미국 주가 하락
    【뉴욕=AP/뉴시스】30일 미국 주가는 연방준비제도가 경기부양정책을 지속키로 했다고 발표한 뒤 오히려 하락했다. Fed의 이날 발표는 예상됐던 일로써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한편 증시는 미국 경제가 경기부양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Fed는 이미 9월에도 미국 경제가 경기부양을 필요로 한다고 발표했으..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밴 버냉키
    美연준, 850억달러 양적완화·초저금리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30일(현지시간)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고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는 현행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를 0∼0.25%로 제로(0)에 가깝게 유지하는 초저금리 기조도 이어가기로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30일 미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어 양적 완화와 저금리 정책의 지원이 아직 필요하다고 밝혔다..
  • 美 부모들이 의존하는 비행 청소년 교화 목장, 폭력과 성폭행 등 난무
    (앨버커키(미 뉴멕시코주)=AP/뉴시스) 데이비드 홀은 자기 아들이 무서워졌다. 아들 때문에 폭력 사태가 벌어져 경찰을 부른 일까지 벌어졌다. 아들이 결국 소년범으로 철창 신세를 지게 될까봐 부부는 아이에게 수갑을 채워 뉴멕시코에 있는 교화 시설로 데려가는 것을 허용했다. 이 부부는 아들을 11개월이나 못봤는데 경찰이 문제의 티에라 블랑카 교화 시설의 폭력과 성폭행 등을 이유로 ..
  • 사찰
    美DNI국장, "다른 나라들도 국가 지도자 사찰"
    (워싱턴=AP/뉴시스)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국장은 29일 동맹국들에 대한 사찰은 필요한 것이고 동맹국들도 사찰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대서양 일대에서 최근 비난이 고조되는 전화 녹음은 유럽 정부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 美 공화당 의원들 "동맹국들, 미국에 분노 대신 고마워 해야"…美 정보 수집으로 많은 인명 구해
    【워싱턴=로이터/뉴시스】미 국가안보국(NSA)의 전 계약직 직원 에드워드 스노우든의 폭로로 미국의 비밀 정보 수집 활동에 대한 미 동맹국들의 항의가 거세지는 가운데 미 공화당 하원의원 2명이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비밀 정보 수집 활동을 옹호하고 나섰다. 마이크 로저스 미 하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 "NSA가 프랑스 국민 수백..
  • NSA첩보활동
    백악관 "NSA 첩보활동 일부 제한 필요"
    【워싱턴=로이터/뉴시스】백악관은 28일 미 국가안보국(NSA)의 철보활동에 대해 일부 제한을 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NSA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휴대폰을 도청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광범위한 첩보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28일 "첩보 수집 및 사용에 대한 추가 제한의 필요성을..
  • 미국 NSA국장, 오바마에게 '메르켈 도청' 보고 부인
    미국 정부는 2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과거 정보기관으로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대한 도청 사실을 보고 받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국가안보국(NSA)의 바니 바인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키스 알렉산더 NSA 국장은 지난 2010년 메르켈 총리를 포함한 해외 정보활동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논의하지 않았으며, 그 전후로도 그런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말..
  • 미 도청파문
    미 국가안보국 동맹국 정상 전화 도청 파문 확산…미 외교정책 차질 불가피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중동 평화협상, 시리아 분쟁, 이란 핵협상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을 순방했지만 미 국가안보국(NSA)의 대규모 사찰에 대한 비난으로 곤경에 처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NSA가 동맹국 정상들의 이메일과 전화 통화 기록을 훔쳐봤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독일의 지도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 북한에 억류된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아버지 배성서(70) 씨와 어머니 배명희(67) 씨
    케네스 배 母 "아들 건강 우려된다" 석방 호소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45·한국명 배준호) 씨의 어머니 배명희(68) 씨가 아들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면서 조속한 사면과 석방을 호소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배 씨는 이날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또다시 노동수용소로 보내진다면 건강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사면을 통해 집으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 줌왈트호
    美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내년 태평양 배치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이 내년에 아시아태평양 해역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해군은 이달 중에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호'(DDG-1000)를 진수하고 실전배치를 준비할 계획이다...
  • 美 네바다 중학교서 총격…2명 사망·2명 부상
    미 네바다주 스파크스 중학교에서 21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들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용의자를 저지했고 상황은 종료됐다"고 말했다...
  • 북한 핵시설
    '북한 재가동한 원자로서 폐연료봉 재처리 가능성
    【워싱턴=AP/뉴시스】 북한이 "북한 재가동한 원자로서 폐연료봉 재처리하는 등 핵 역량 강화로 향후 북핵 문제 풀기가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어려워질 것이라고 세계적인 핵 물리학 전문가가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북핵 문제에 정통하고 지난 2010년 영변 핵시설을 직접 탐방했던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는 최근 미국 핵과학자회보(Bulletin of the Atomic..
  • 존 맥아더
    美 유명 목회자, 극단적 은사주의 운동 비난으로 논란
    미국의 유명 목회자이자 작가인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은사주의 운동(charismatic movement)에 대한 과격한 비난으로 현지 교계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17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맥아더 목사는 최근 자신이 목회하는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캘리포니아)에서 '이상한 불(Strange Fire)'이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열었다...
  • 오바마
    오바마 "정부 폐쇄, 불필요한 美 경제 타격"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7일 "정부 폐쇄가 미 경제에 불필요한 손해를 끼쳤으며 전 세계에서 미 신뢰도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16일간의 정부 부분 폐쇄를 종료하고 채무한도를 인상하는 법안에 서명했으며, 서명한 지 수 시간 만에 백악관에서 이같이 밝혔다...
  • 마틴 루터 킹 목사
    '마틴 루터 킹' 목사 유필 경매에 나온다
    고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유필이 17일 경매된다. 1950년대 후반 킹 목사의 서기일을 맡았던 '모드 밸로우'는 텍사스 주 헤리티지 경매사의 뉴욕 지사를 통해 킹 목사의 유필 경매를 실시한다...
  • 오바마케어
    美 국가부도 면했다…셧다운·디폴트 위기 해소
    사상 초유의 국가부도 위기에 몰렸던 미국이 협상 시한 마지막 날인 16일(현지시간) 극적인 타협을 이뤘다. 이로써 미국은 물론 전세계 경제를 긴장시켰던 예산전쟁은 일단락되고 미국도 국가부도 위기에서 일단 벗어나게 됐다. 그러나 이번 합의도 예산 및 재정 현안 처리를 내년 초까지 한시적으로 뒤로 미루는 미봉책에 불과해 정치권의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바마
    미국 셧다운·디폴트 '사실상' 종료...불확실성은 여전해
    상원 여야 지도부는 이날 16일간 이어진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끝내고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하기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고, 하원도 이를 그대로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존 베이너(공화·오하이오) 하원의장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의원 총회가 끝난 직후 내놓은 성명에서 초당적으로 마련된 상원 타협안에 대한 투표를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