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오바마 "전제 조건 없는 단기한도 증액안은 서명 가능"
    미 의회가 정책과 관련한 전제조건없이 채무한도 증액안을 통과시킬 경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그것이 단기적인 증액안일지라도 서명할 것이라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11일 기자들에게 밝혔다. 카니 대변인은 "단기적인 채무 한도 증액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존케리 국무 장관
    북한, '비핵화 조건부' 불가침조약 체결 거부
    북한이 12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비핵화 조건으로 제의한 불가침조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지난 2월 북한 핵실험을 구실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고 한반도 내 군사훈련 같은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슈퍼갑옷 개발
    미국 슈퍼갑옷 개발, 현실로 다가오는 '아이언맨 슈트'
    이 '타로스'는 어둠 속에서 시야 확보가 쉽고 총탄을 막을 수 있는 첨담 기술이 결합돼 미국의 차세대 전투 갑옷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컴퓨터 시스템 하에 센서를 통해 착용자(군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전장에서 전투에 가장 적합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개발 기간은 약 2~3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 협상결렬
    오바마- 공화 지도부 '단기 부채한도증액' 합의 불발
    미국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을 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와의 10일(현지시간) 회담이 성과없이 끝났다. AP통신은 백악관은 공화당 지도부와의 회담에도 불구하고 부채상한 증액이나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를 위한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즈는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에 참석한 폴 라이언 하원 예산위원장과이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네'라고도, '아니요..
  • 케네스 배
    북한 억류중인 '케네스 배' 모친 평양 도착
    북한에서 약 11개월째 억류되어 있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45·한국명 배준호)씨의 어머니가 11일 평양에 도착해 배씨와 만날 예정이라고 배씨의 여동생 테리 정 씨가 밝혔다. 정씨는 오빠 배씨가 어머니 배명희 씨와의 면담을 허락받았다며, 이날 오전 중으로 면담이 성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백악관 "오바마, 하원 공화의원들 단기 채무한도 서명 용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하원 공화당 의원들의 단기 채무한도 확대 법안에 서명할 용의가 있다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카니 대변인은 이 법안에는 정책적인 요구가 들어있지 않지만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제안하고 있는지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 美 '6주 단기증액안' 논의…디폴트 위기 모면할까
    미국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을 둘러싼 정치권의 협상이 타결 조짐을 보이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10일(현지시간) 재정지출 삭감 협상 재개를 조건으로, 6주간 연방정부 부채상한을 증액해 국가디폴트를 일시 차단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 탈북자 고아들
    중국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위한 국제 청원운동 시작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청원운동이 시작됐다. 국제 북한 인권단체인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은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탈북자들의 보호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공개하고, 이에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의 온라인 서명을 모으고 있다...
  • 재닛
    오바마, 차기 Fed의장에 옐런 부의장 지명 …상원에 조기 인준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후임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제닛 옐런 Fed부의장을 지명하고 상원에 지체없이 인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옐런은 저금리와 대규모 채권매입을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을 주창해온 점에서 내년 1월31일로 2차 임기가 끝나는 버냉키의 정책과 대체로 비슷한 기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오바마
    오바마, 여론의 압력 속에 공화당 의원들 백악관에 초청
    미국의 여론이 갈수록 정치권을 비난하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9일 현안의 예산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공화당 의원들을 백악관에 초청했다. 오바마는 공화당 하원 하원의원 232명 전원을 10일 백악관을 방문하도록 초청했으나 지도급 인사와 분과위원장 등 18명 만이 참가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 오바마
    미 무역대표부, 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 수입금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갤럭시S2 등 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 제품의 미국 내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바마 대통령을 대리해 성명을 내고 8일(현지시간) 자정을 기해 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 제품에 대한 수입 판매금지를 발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S와..
  • 오바마케어 설명회
    한인생활상담소, '오바마케어' 설명회 개최
    오바마 케어 등록과 관련해 스노호미쉬 카운티 전문 상담 기관 및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조선용)가 지난 5일, 시애틀형제교회에서 의료보험 가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 한미목회연구소
    미국장로교 새찬송가, 한국찬송 12곡 등재
    '어서 돌아 오오' 등 한국인이 작사 작곡한 한국 찬송 12곡이 미국 장로교단(PCUSA)의 대표 찬송곡으로 채택돼 등재된 2013년도 PCUSA 공식 찬송가 "Glory to God"이 배포되기 시작했다...
  • IMF
    IMF "美연준 QE축소 잘 버틸 나라는 韓·濠·加"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QE) 정책 완화, 이른바 테이퍼링(tapering·자산매입 축소)에서 잘 버틸 국가로 한국과 호주, 캐나다를 꼽았다. IMF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변칙적 통화 정책(UMP)의 글로벌 영향과 도전 과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연준이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을 축소함으로써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
  • 오바마
    오바마 "셧다운 중단시키면 모든 현안 대화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내가 대화하고, 설득하고, 협상해서 상식적인 타협안을 만들어내지 못할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협상을 하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나는 올초부터 예산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공화당과 기꺼이 대화하겠다고 말했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 릭 워렌
    새들백교회, 해외 12개 도시에 '지교회 개척' 시작
    릭 워렌 목사의 새들백교회가 해외 지교회 개척을 시작했다. 캘리포니아 레이크포레스트에 위치한 새들백교회는 지역 내에 10개의 지교회를 두고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워렌 목사는 4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교회의 33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미국 밖에 지교회 개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최후의 만찬
    중국 쩡판즈 '최후의 만찬' 250억 낙찰…亞현대미술 최고
    중국 현대화가 쩡판즈(曾梵志)의 유화 '최후의 만찬'이 미국 소더비경매에서 2천330만 달러(약 250억 원)에 낙찰돼 아시아 현대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9백만 달러에서 출발한 폭 4미터의 이 작품은 불과 15분 만에 2천330만달러까지 오르면서 익명의 한 전화입찰자에게 팔렸다...
  • 오바마
    협상진전 없이 美 연방정부 '셧다운' 나흘째…디폴트 우려 높아져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이 4일(현지시간)로 나흘째에도 협상의 진전이 없었다. 오히려 정치권 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에 빠질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공화당은 2014회계연도(이달 1일∼내년 9월 30일) 잠정 예산안 처리나 정부 부채 한도 재조정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오바마케어) 유예와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 이글 브룩 교회
    美 교회들, 재정난 해결 위해 컨설턴트 회사 의뢰 증가
    최근 미국 내 많은 교회들이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문제 해결을 돕는 전문 컨설턴트 회사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 오순절 계열 기독교 전문지인 카리스마 뉴스는 4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실제로 컨설턴트를 이용한 교회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 갈보리채플 척 스미스 목사
    '美 예수운동 촉매제' 갈보리채플 척 스미스 목사 '소천'
    미국을 대표하는 교회 중 하나인 갈보리채플의 척 스미스(Chuck Smith) 목사가 3일(현지시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미국에 60~70년대 대부흥 운동인 예수운동(Jesus Movement)의 촉매제가 됐던 고인은 폐암으로 투병 중 이날 새벽 3시경 소천(召天)했다고 유족들이 밝혔다. 향년 8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