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당시 두 대의 구급차에 치여서 숨진 10대 중국 여학생의 부모가 구조대원들이 부주의하고 훈련도 되지 않았다면서 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숨진 예멍위안(葉夢圓·16)의 부모는 이번에 제출한 소장에서 지난해 7월6일 항공기 사고 현장에 있던 딸을 맨 처음 본 구조대원이 즉시 살펴보고 .. 
미국, 남중국해서 중국의 어선 출입 규제는 '도발적'
【워싱턴=AP/뉴시스】미국은 중국 정부가 영유권 분쟁이 일고있는 남중국해에서 타국 어선의 출입을 규제하려는 조치를 도입한 것은 "도발적이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조치라고 발표했다. 이달부터 발효되는 이 조치는 외국 어선들이 남중국해의 광범위한 해역의 대부분에서 조업할 경우 중국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9일 중국이 아직 국제법적으로 자국의 해역이라는 .. 히스패닉계 첫 뉴욕 시 의장 탄생..40대 여성 '마크-비버리토'
뉴욕의 40대 여성시의원이 히스패닉계 첫 뉴욕시의장에 선출됐다. 멜리사 마크-비버리토(44) 시의원은 8일 뉴욕시의장 선거에서 경쟁자였던 다니엘 개로드닉(맨하탄) 시의원이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이스트할렘과 브롱스를 지역구로 한 비버리토 시의원은 선거전부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 
베네수웰라 국민, 배우 피격에 치안대책 요구
【카라카스=AP/뉴시스】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전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명 배우 모니카 스피어가 피살돼 자국민이 격분한 것과 관련해 주지사들과 시장들을 불러 치안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1월 말로 예정됐던 치안 대책회의를 앞당겨 주재한 마두로 대통령은 "강력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수백 명의 배우들과 .. 
Fed, 12월에 채권매입 100억 달러 축소키로
【워싱턴=AP/뉴시스】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경기부양차 매입하는 채권 규모를 100억 달러 감축키로 한 것은 고용이 호조를 띈 데다 다른 경제부문도 개선되고 있어서였다. Fed는 8일 지난달 18-1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발표했다. 이 회의록에서는 일부 이사들이 이런 감축을 금융시장이 단기금리 인상을 위한 한 단계로 오해할 수 있다고 우려한 것.. 
케네스 배 여동생 "로드먼은 믿을 수 없어 "
【시애틀=AP/뉴시스】지난해 4월30일 북한 적대행위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45)씨의 여동생 테리 정은 8일 북한을 방문 중인 전 미 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의 발언을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날 시애틀 현지 라디오에 "오빠를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하기를 거부하는 것에 가족들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 美·쿠바, 아바나서 이민 협상 재개
【아바나=AP/뉴시스】미국과 쿠바 정부 대표들이 9일 아바나에서 이민 관련 추가 협상을 갖는다. 재개되는 협상은 냉전 적대국 간 상호관심 분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이지만 관계 개선을 위한 주요 계기는 마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국의 이민 관련 협상은 미국이 쿠바에 매년 2만 건의 이민 비자를 발급하기로 합의한 1990년대 협정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6개월마다 열리기로.. 
美 목회자, "1년간 무신론자로 살겠다" 선언 논란
미국의 한 목회자가 "1년간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보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해 3월까지 할리우드 어드벤티스트 교회(Hollywood Adventist Church)에서 목회를 했던 라이언 벨은 올해의 첫 날인 1일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앞으로 12개월 동안 무신론을 시험 삼아 믿어보겠다"고 밝혔다... 
미국 교회 2014년 키워드는 '대형교회·소그룹·사회참여'
2014년에 일어날 미국 교회의 변화에 대한 전망이 제시됐다.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SBC) 산하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라이프웨이 대표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는 새해를 맞아 크리스천포스트에 2주 연속으로 기고한 칼럼을 통해 총 14가지로 미 교회의 올 한해 변화 양상을 예측했다... 
美 살인적 한파에 교회들 피난처 제공 나서
미국 동남부 지역을 살인적인 한파가 강타한 가운데, 교회들이 오갈 곳 없는 이들을 향해서 문을 활짝 열고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 주교들, 캘리포니아 가뭄위해 기우제 열기로
【새크라멘토(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3년째 겨울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캘리포니아를 위해서 가톨릭 주교회의가 7일 하느님의 개입을 요청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주교회의는 역사상 최저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진 이번 겨울 기우제를 위해 모든 종교의 사람들이 다 참여해서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일부 도시들은 이미 급수 제한을 실시하고 있지만 올 여름도 한발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중국 자선가 '천광바오', 화상입은 여성 2명 미국서 수술주선
【뉴욕=AP/뉴시스】 중국의 자선 재벌 천광뱌오(陳光標)는 7일 2001년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분신 시위로 심한 화상을 입은 여성 2명을 미국에서 수술하도록 데려왔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이날 뉴욕의 센트럴파크 부근의 한 호텔에서 미국과 중국 기자들에게 중국의 한 기공인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당국의 탄압에 항의해 분신을 한 끝에 화상을 입은 두 여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배우, 총기강도에 피살
【카라카스=AP/뉴시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명 배우 모니카 스페아르(29)가 6일 전남편과 함께 노상에서 강도들에게 총을 맞아 사망했다. 스페아르와 아일랜드 출신의 전 남편 토마스 베리(39)는 이날 밤 카라카스로 가던중 항구 푸에르토카베요 항 부근에서 차가 충돌사고로 고장나 견인차에 실린 뒤 강도들을 만났다고 베네수엘라 경찰의 수사담당 호세 그레고리오 시에랄타는 기자들에게 말했.. 美 국방부, 한국에 추가 전투부대 배치 확인
【워싱턴=AP/뉴시스】 미 국방부는 7일 한국에 전차와 전투장갑차로 무장한 전투병력 800명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텍사스주 포트후드 제1기병사단의 제12기병연대 제1대대가 다음달 1일 한국 2개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병력 추가 배치는 1년여 동안 계획해온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재균형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삼성전자 실적악화는 과당 경쟁때문" ...블룸버그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악화의 원인은 '과당 경쟁'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9분기만에 급감했다"며 ▲애플의 신제품 출시 ▲중국 업체 등의 저렴한 단말기 공급을 원인으로 꼽았다. 아이폰 5S, 5C 출시 이후 삼성전자의 갤럭시S4 판매량이 하락세를 걷고 있었고, 여기에 100달러 이하의 싼 가격으로 고성능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중국 .. 오바마 "옐런은 미국인에게 챔피언으로 각인될 것"
[워싱턴=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 상원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차기 의장 지명자의 인준을 가결 처리한 것을 환영하며 그는 미국인에게 '맹렬한 챔피언'으로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혹한으로 미국 일부 공항에서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돼 여러 상원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전체회의에서 옐런 지명자는 찬성 56표 반대 26표를 얻어 미 .. 시카고시의 총기판매 금지령, 법원서 위헌
【시카고(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연방법원의 시카고 지법은 총기 폭력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시카고시의 무기판매 금지령은 위헌이라며 판매금지령을 뒤집었다. 연방 지법의 에드먼드 E. 창 판사는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이기는 하지만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무기를 소지할 권리를 포함한 헌법상의 다른 권리 역시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하지만 창 판사는 자신의 판결.. 
美 유타주 '동성결혼' 일시 중단…항소법원 검토 기간 동안 '보류'
미국 유타 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가 주 정부의 강력한 항의에 의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미 대법원은 6일(현지시간) 유타 주 정부가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에 대한 항소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판결의 시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美법원, 이슬람 성전 '지하드 제인'에 10년형 선고
【필라델피아=AP/뉴시스】 무슬림들을 격분시킨 스웨덴 만화가를 살해하려던 음모에 가담한 한 미국 여성이 자신은 이슬람 성전인 지하드에 경도됐다고 법관에게 진술한 뒤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에서 스스로를 '지하드 제인'으로 부르는 콜린 라로즈(50)는 2009년 스웨덴 만화가 라르스 빌크스가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하마드를 개로 묘사하는 일련의 작품들을 그렸기에 그를 살해하기로 동의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시민 5천명 '깜짝 집들이' 초대
"이곳은 여러분의 집입니다. 저는 잠깐 빌렸을뿐입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보통의 시민 5천명을 초대한 특별한 집들이를 했다. 12년간 주인이 없었던 뉴욕시장 관저 그레이시 맨션은 모처럼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왁자지껄했다. 5일(현지시각) 이스트리버를 굽어보는 맨해튼 이스트엔드 애버뉴 88가의 그레이시 맨션앞엔 점심 무렵부터 사람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드블라지오 시장이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