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정치적 극단주의’를 비난하고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맞서 싸우며 단결하자고 촉구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과 영부인 질 바이든을 위해 기도해준 미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연설을 시작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재임명 가능성 시사
4년 넘게 공석 상태가 이어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부활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현실화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내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재임명할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 
백악관 “韓美정상, 北문제 긴밀히 협력하기로”
백악관은 "두 정상은 또 버마(미얀마)의 즉각적인 민주주의 회복 필요성에 동의했다"며 "두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에 중요한 글로벌 이슈를 논의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기후 변화 같은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음의 힘과 십대의 잠재력”
미국 청소년 사역단체인 데어투셰어 미니스트리(Dare 2 Share Ministries International) 대표인 그렉 스티어(Greg Stier) 목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복음의 힘과 십대의 잠재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가정은 40년여년 전 청소년 사역자에 의해 전도됐다. ‘양키’라는 별명을 가진 남부 지방에서 온 설교자는 거칠고 무너져 있던.. 
[교회, 다시 소망을⑩] ‘뉴 노멀’에 어떻게 대응 해야 할까?
코로나19 펜데믹이 미친 영향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결국 사람들은 새로운 사회·경제적으로 균형에 도달할 것이지만 "뉴 노멀"은 이전과는 매우 다를 것이다. 다가올 혁명적 변화는 미국 사회의 다른 모든 부분과 함께 기독교인과 교회에도 엄청난 기회와 함께 놀라운 도전 과제를 제시할 것이다... 
미 남침례교, 러셀 무어의 ERLC 조사 보고서 발표
미국 남침례교단이 산하 단체인 윤리 및 종교자유위원회(ERLC)와 러셀 무어 위원장에 대한 특별 조사 보고서를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ERLC는 남침례교단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30만 달러(약 48억 원)의 운영 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바이든에 투표한 기독교인들이 대답할 차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는 최근 ‘바이든에 투표한 기독교인에게: 이런 일이 닥칠 줄 몰랐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브라운 박사는 뉴욕대학교에서 근동아시아 언어학을 연구하고, 25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미국 전역에 라디오 토크쇼인 ‘라인 오프 파이어’를 진행하고 있다... 
온두라스, 낙태 금지 규정 강화하는 헌법 개정안 통과
낙태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인 온두라스 국회가 최근 낙태 금지 규정을 강화하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지난달 21일 통과된 이 개정안은 낙태 금지를 규정한 현행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서는 국회 4분의 3이상 찬성이 필요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 국무부 “북한 인권 유린 가해자들에 책임 물을 것”
대북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한 인권 문제에 상당한 비중을 두겠다는 외교 원칙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 인권 문제에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 탄압 실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코로나에도 복음주의대학이 번창한 7단계
미국 오랄로버츠 대학(Oral Roberts University) 총장인 윌리엄 윌슨(William M. Wilson)은 크리스천포스트를 통해 ‘코로나 기간 동안 ORU가 번창하는 데 도움이 된 7단계’에 대해 소개했다. 오랄 로버츠 대학은 오클라호마 주 털사에 위치한 사립 복음주의 대학으로, 1963년 전도자인 오랄 로버츠의 이름을 따서 설립됐다... 
美 교회, 지역주민 전기 요금 대신 지불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미국 루이지애나에 소재한 한 교회가 주민들이 전기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12만5천 달러를 모금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올리언즈 근처에 위치한 비종파 교회인 가족 예배 국제 교회(Family Worship Church International)는 원전업체 엔터지(Entergy)에 지불해야 할 청구서 지불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했다... 
美 갤럽 조사 “2020년 성직자 신뢰도 사상 최저치 근접”
미국 갤럽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직자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가 지난 2020년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남침례회 출판사인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지난 1985년 이래로 갤럽이 매년 조사해온 직업 성실성 및 도덕성 조사 평가 결과를 분석했다. 이 중 가장 최근 조사 결과는 지난해 12월 22일에 발표됐다. 이 조.. 
“美 스미스 의원,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에 강한 의지”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하원의원이 한국의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미국 의원들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관련 청문회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일 보도했다... 
미 성서박물관, 고대 이집트 유물 5천점 반환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성서박물관이 불법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집트 유물 5천여 점을 마침내 본국에 반환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브 그린(Steve Green) 성서박물관 이사장에 따르면, 박물관은 2017년 말부터 이집트 관광유물부와 반환에 대해 논의해왔다... 
온라인 예배를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 7가지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온라인 예배를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 7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교회가 대면예배로 복귀하면서 디지털과 스트리밍 예배를 포기하고 있다. 격리 중인 교인들에 대한 관심을 주지 않고 있다. 이것은 큰 실수”라면서 교회가 디지털과 .. 
美 가톨릭 주교회의, 낙태 단체 지원 금지 철회한 바이든 비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낙태 지원 국제단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규제하는 일명 ‘멕시코 시티 정책’을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가톨릭 주교들이 이같은 결정을 비판했다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멕시코 시티 정책은 1984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도입방침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이 정책을 재도입.. 
바이든 “임신중절 단체 기금지원 금지 철회”
지난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낙태(임신중절) 연관 국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규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른바 '멕시코시티 정책'을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 낙태 반대 캠페인 ‘마치 포 라이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낙태를 반대하는 ‘마치 포 라이프(March for Life)’ 시위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1973년 미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내린 후, 매년 이날 워싱턴 D.C.에서는 낙태를 반대하는 시위와 행진이 진행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상 회의로 대체됐다... 
“의회서 종교표현 자제 요청 받았지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와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가 최근 시작된 버지니아의회로부터 개회기도 초청을 받았고 소신있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 사실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목회서신을 통해 알렸다. 류 목사는 서신에서 “요즘은 (정치권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일이.. 
미국 전역에서 ‘마치 포 라이프’ 낙태 반대 캠페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낙태를 반대하는 ‘마치 포 라이프(March for Life)’ 시위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1973년 미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내린 후, 매년 이날 워싱턴 D.C.에서는 낙태를 반대하는 시위와 행진이 진행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상 회의로 대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