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 가톨릭 대주교 “바이든 대통령, 신자로서 자격 갖춰야”
    가톨릭 지도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실한 가톨릭 신자’의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고 나섰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가톨릭 주교회 친생명 위원회 회장인 조셉 F. 나우먼(Joseph F. Naumann) 대주교는 최근 ‘가톨릭 월드 리포트(CWR)’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든의 낙태를 지지하는 정책 기조에 대해 경고하며 이 같이 말했다...
  • 육상 달리기
    미시시피 주, 트랜스젠더 남성의 여성 스포츠 출전 금지
    1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상원이 남성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여성 스포츠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미시시피주에 속한 학교와 대학 경기에서 남성 트랜스젠더가 생물학적 여성과 경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 부활
    디스커버리 플러스, 예수의 ‘부활’ 다룬 영화 개봉 앞둬
    온라인 콘텐츠 추천 플랫폼인 ‘디스커버리 플러스(Discovery+)’에서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한 영화 ‘부활(Resurrection)’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이 영화는 2013년 개봉한 인기 드라마 ‘더 바이블(The Bible)’의 프로듀서인 로마 다우니(Roma Downey)와 마크 버넷(Mark Burnett)이 제작했으며, 오는 3월27일에..
  • In God We Trust 미국
    트럼프 정부서 일했던 복음주의자, 새 싱크탱크 출범 주도
    복음주의자인 전 트럼프 행정부 내각 위원이 새로운 보수 싱크탱크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 백악관 관리예산처 실장을 지낸 러셀 보우트(Russell Vought)는 지난달 말에 미국복원센터(Center for American Restoration) 창설을 발표했다...
  • 레이크우드 교회
    미 텍사스, 30년 만의 한파… 주민 도우려 문 연 교회들
    미국 텍사스 주에 몰아 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4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혹한과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맞고 있다. 외신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 일부 지역은 영하 18도의 혹한을 기록했으며, 17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텍사스 한파 사망자 수는 31명에 달한다...
  • 존 맥아더
    美 캘리포니아 대형교회 “당국 위협에 대규모 집회 연기”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대형교회가 소송과 협박으로 3천명이 참석하기로 한 집회를 연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맥아더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최근 ‘셰퍼드 컨퍼런스’ 웹사이트에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최근 LA 카운티, 캘리포니아주의 위협을 감안할 때 장년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연기하는 것이 가장 신중한 행..
  • 재의 수요일
    팬데믹·이상한파로 종전과 달라진 ‘재의 수요일’
    코로나19 팬데믹과 눈폭풍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 속에서 미국과 해외 교회들이 사순절 첫날인 재의 수요일을 종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지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 시행해 왔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사순절 의식을 거행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방법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회는 재를 뿌리는 의식을 행할 때 위험하지 않고 ..
  • 바이든
    바이든 대통령, 백악관 신앙 기반 파트너십 사무소 재건 발표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전 행정부의 전통에 따라 백악관 신앙 기반 및 이웃 파트너십(Faith-Based and Neighborhood Partnerships) 기관을 재건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의 기본적인 헌법적 약속을 지키면서 시민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더 잘 섬기는 것”을 목표로 명령에 서명했다고 전했..
  • 미국 십대
    “성경 읽는 십대, 스마트 기기 사용에 있어 분별력 보여줘”
    미국의 한 조사 연구에 따르면 성경을 자주 읽는 십대 청소년들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 시, 분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더 높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바나 그룹과 ‘임팩트 360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보고서인 ‘Gen Z : Volume 2’는 13세에서 21세 청소년 5명 중 3명(60%)이 동료 세대가 스마트 기기를 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대답했다고..
  • 러셀 윌슨
    러셀 윌슨, ‘NFL 올해의 선수’ 수상 소감에 성경구절 인용
    미식축구(NFL) 팀의 유명 쿼터백 선수가 올해의 남자 선수에 오르자, 수상 소감에서 성경 구절을 인용해 화제를 모았다. 14일(현지시간) 기독일보 영문판은 시애틀 시호크스 팀의 러셀 윌슨(Russell Wilson)이 이날 슈퍼볼 프리게임쇼에 출연, ‘2020 월터 페이튼 NFL’ 올해의 남자상을 수상한 소식을 전했다...
  • 힐송 뉴욕 교회 크리스한 제야랏남
    힐송 뉴욕교회, 칼 렌츠 목사 후임 발표
    미국 힐송 뉴욕 교회 후임 목회자로 크리스한 제야랏남(Chrishan Jeyaratnam) 목사와 대니엘(Danielle) 사모가 임명됐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힐송 뉴욕 교회를 맡았던 전임 사역자인 칼 렌츠 목사가 불성실한 결혼생활을 이유로 해임됐다. 지난 14일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는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제야랏남 목사가 후..
  • 팀 켈러
    ’췌장암 투병’ 팀 켈러 목사 “암 종양 현저히 감소”
    작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미국의 팀 켈러(Tim Keller) 목사가 긍정적인 회복 소식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올해로 70세인 켈러 목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작된 췌장암 치료 기간 동안, 하나님께 그리고 저를 위해 신실하게 기도해주신 많은 분께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 미국
    미 복음주의 기독교인, ‘국가 자부심’ 종교단체 중 가장 높아
    미국 기업 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들보다 미국의 정체성에 대해 더 큰 자부심을 표현한 종교 단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 중 4분의 3 이상은 자신이 미국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답했으며, 그 중 절반(50%)이 “상당히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美상원,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 부결
    미 상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다. 상원은 이날 찬성 57대 반대 43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부결시키며 탄핵 심판을 종결지었다...
  • 대북전단
    박상학 대표가 방문한 미 국무부 “대북 정보유입 우선”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2일 한국의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FFNK) 대표의 국무부 방문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 질의에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을 촉진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및 다른 국가의 동반자 단체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RFA가 이날 보도했다...
  • 미국 남침례회
    미 남침례교 ‘비판적 인종이론’ 논쟁… “교회학교 교육이 답”
    미국 남침례교단의 ‘비판적 인종이론(Critical Race Theory, 이하 CRT)’ 폐기를 둘러싼 의견 갈등이 있는 가운데, 남침례교 회원인 명예 교수가 입을 열였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폴 스와미다스(Paul Swamidass) 박사가 쓴 ‘CRT에 대한 건설적인 대응: SBC 사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 존 터미니 목사
    뉴욕 힐송교회, 새 담임으로 존 터미니 목사 급부상
    뉴욕 힐송교회를 이끌 새 담임목사로 존 터미니(John Termini) 목사와 부인 케이티(Katie)가 거론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로 38세인 존 터미니 목사는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힐송 네트워크 교회인 ‘키 투 페이스 처치(Key to Faith Church)’를 이끄는 살 터미니(Sal Termini) 목사의 아들이다...
  • 기독교 서적
    미 기독교 서점, 매출 13% 감소… “올해는 낙관적”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서 미국 기독교 소매업이 최근 7개월간 64%의 점포가 매출을 올리는데 성공했고, 올해부터 반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주간 무역잡지인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미국 230개 기독교 서점이 보고한 매출 자료를 토대로 ‘2021년 기독교 소매업 현황’을 분석했다...
  • 사람들의 교회
    미국인 70% “인종적 다양성은 미국에 유익”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이 인종관계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믿는 미국인은 줄어 들었으며, 10명 중 7명은 인종적 다양성이 유익하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뱁티스트프레스가 9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