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 씨는 "1억 원 기부가 쉽지는 않았다. 구독자분들과 뜻을 함께 한 많은 분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 유튜버로서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기부와, 또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했다. 유나 씨는 굿네이버스 고액 기부 회원으로 더네이버스클럽에도 등재됐다. 굿네이버스는 "그녀는 앞으로도 더욱 값진 나눔의.. 
2020 통일코리아선교대회, 장신대서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
2020통일코리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가 29일~2.1일까지 3박4일로 장로회신학대학교(임성빈 총장, 이하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70년 전쟁을 넘어 통일코리아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13회를 맞이한 이번행사는 통일비전캠프에서 통일코리아선교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동성애 반대자’ 혐오하는 김근주 교수 주장 경계해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대표 주요셉 목사, 이하 반동연)가 “‘동성애 반대자’를 혐오하는 ‘동성애 옹호자’ 김근주 교수의 비성경적 주장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반동연은 30일 발표한 논평에서 “그(김 교수)는 ‘동성애’와 ‘동성 성행위’를 자의적으로 구분해 동성애는 선천적인 성적지향이기에 함부로 비판해선 안 된다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이는 엄밀한 의미에서 망언(妄言)”이라며 “그러한 .. 
총신대 전 이사들, 법원에 ‘지위 회복’ 다시 구한다
총신대학교 전 법인(재단)이사 일부가 자신들의 이사직 회복 청구를 기각한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28일 항소했다고 교단(예장 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14일 법원은 이들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 취소'의 소를 기각했고,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는 지난 20일 총신대 정상화가 아직 어렵다고 판단해 일단 올 12월까지는 현 임.. 
납치된 기독교 소녀, 보코하람 지휘관 아이 낳았나?
나이지리아 북동부 테러 단체인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됐던 10대 기독교 소녀 레아 샤리뷰(Leah Sharibu)의 가족이 자신들의 딸이 보코하람 지휘관의 아들을 낳았고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도록 강요받았다고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샤라 리포터(Sahara Reporters) 뉴스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러나 이 가족의 대변인이자 조스대학(the Un.. 
“우한 폐렴… 막연한 공포나 지나친 영적 의미 부여 자제해야”
김진대 한국위기관리재단(KCMS) 사무총장은 29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해 "기본적으로 위기관리 차원에서 막연한 불안이나 공포심을 갖는 것은 좋지 않으며, 반대로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징계'라는 등 영적 의미를 지나치게 부여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며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 성도 개인이 항상 깨어있어 위기 여부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성과 믿음의 조.. 
주기도문의 핵심은 '밥' 그리고 '하나님 나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 교수로 22년간 구원론, 성령론을 가르친 바 있는 박영돈 목사(서울 작은목자들교회)가, 주기도문을 회중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쓴 강해서 『밥심으로 사는 나라』를 출간했다.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며 제자들에게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로서, 마태복음 6장 9절~13절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배 때마다 외는 기도 중의 기도다. 박영돈 목사는 신학교..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시선이 저에게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음성을 들려주옵소서. 저의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를 깨닫고 감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하나님의 주목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살피심이 저에게는 큰 은혜입니다. 항상 주님의 시선이 저에게 머물러 신비한 일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지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형편 속에 있더라도 그 상황이 하나님의 의도가운데 있음을 알아 힘들어하거나 걱정하..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을 노래하자
이란의 핵 문제로 인해 2018년 5월, 미국의 이란핵합의 파기 이후 2년 동안 양국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해왔었다. 2020년 들어서자마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1월 3일, 미국의 최대 위협이었던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가 피격된 것이다. 양국은 격화일로에 빠져들었고 중동에는 다시금 전운이 짙게 감돌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2020년을 ‘정면.. 
박원순 시장 “교회의 도움과 기도, 서울에 필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교회의 도움과 협력, 기도와 힘이 서울을 좀 더 위대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 주최로 열린 ‘2020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서 “(서울이) 영성, 정신, 영혼의 측면에서 좀 더 위대한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이날 보도했다. .. 
우한 폐렴… KCMS “현지 사역자들 신변안전 유의”
한국위기관리재단(KCMS, 이사장 김록권, 사무총장 김진대)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산과 피해를 우려하며 관련 지역 사역자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또는 일시적 철수를 권고했다. KCMS는 28일 선교단체 대표와 지역교회 선교목사 및 각 단체 위기관리 책임자, 멤버케어 담당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 심각한 상황인 것을 .. 
사랑하는 딸을 앞에 두고 시인은 어떤 말을 할까
딸을 앞에 두고 시인은 어떤 말을 할까. 나태주 시인은 이렇게 적는다. '눈을 떴을 때 / 거기 네가 있었다 / 그냥 별이었다 / 꽃이었다 / 반짝임 자체였다 / 그만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시 <발견>이다. 나태주 시인이 딸에게 보내는 시 106편을 모은 시집 『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 - 딸에게 보내는 시』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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