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들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파트너를 배우자로 등록하게 한 국가데이터처 실무 책임자를 2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시민단체들은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자유와인권연구소 등이다... 
세기총, 뉴질랜드서 제55차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가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0월 1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흥교회에서 제5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도회는 이상열 목사의 대표기도로 시작됐고,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의 특별 찬양이 있었으며 영상 광고가 상영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흥교회의 신앙고백을 함께 낭.. 
“100명 이하 교회를 100명 이상으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 출범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지난 27일 부천 광음교회에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48회기 총회장 김동기 목사의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추진되는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은 미자립교회 부흥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회 산하 128개 노회장 및 부노회장, 서기와 총회 상비국장,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감 입법의회] 유지재단 편입 재산 완화 부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안건 중 하나인 ‘유지재단 편입 및 부동산 소유권에 관한 개정안’이 부결됐다. 입법의회 첫날인 28일 저녁회무에서 다뤄진 이 개정안은 교단 소속 개(체)교회 등이 유지재단에 편입·등기해야 하는 고정자산(부동산)을, 기존의 ‘모든’것에서 ‘종교목적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WEA 협력위원장 “성경 최우선… WCC와 달라”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참여및협력위원장이 “WEA와 WCC(세계교회협의회)는 다르다”고 밝혔다. 스미스 위원장은 28일 열린 WEA 서울총회 기자간담회에서 “WEA는 성경의 권위를 최우선으로 삼고 복음의 본질에 있어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감독회장 4년 겸임제’ 개정안 부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최대 이슈 중 하나였던 ‘감독회장 4년 겸임제’ 개정안이 부결됐다. 28일 경기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개회한 입법의회에선 해당 개정안에 대한 장정개정위원회(장개위)의 제안설명과 총대들의 찬반 토론이 있은 후 전자투표에 들어갔다. 그 결과 개정 찬성이 132표, 반대 305표였다... 
김정석 감독회장 “교인들이 원해서 계속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인 김정석 목사가 “광림교회 담임에서 물러났지만, 교인들이 원해서 계속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감독회장은 28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델피노리조트에서 개회한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총대들이 감독회장 취임 후 약 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광림교회 주일예배 설교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이 같이 답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신앙 위에 세워진 기적의 국가”
한미애국동포연합(사무총장 허상기)이 현지 시간 지난 26일 미국 하와이 센트럴유티온교회 페리쉬홀에서 ‘한미동맹 72주년 기념, 전한길 강사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사’라는 주제로 강연 전한길 강사는 “자유는 피로 지켜진 유산”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순간, 우리의 정체성은 사라진다”고 역설했다... 
답콕, 평택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예방 체험형 부스 운영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체험형 마약예방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Horim(호림)’ 참여한 ‘시편 150프로젝트’ ‘주의 들으심’ 발표
‘시편 150프로젝트’ 열 여덟 번째 싱글 ‘시편 18편 Delighted in me(주의 들으심)’는 방송 '너의 목소리가 보여4’와 ‘싱어게인 3-무명가수전’을 통해 독특한 음색과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가수 ‘Horim (호림)’이 참여했다. 오세광 목사의 찬양곡 ‘노래의 말씀’이 호림의 프로듀싱을 통해 가을에 맞는 분위기의 소울풀한 재즈 곡으로 재탄생했는데, 자신의 고백을 들어주시는 하나.. 
교회와 ‘정치·사회·미래’ 논하는 토론회 열린다
국민일보 목회자포럼이 주최하고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가 주관하는 ‘한국교회 열린 토론광장’이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열린다. ‘정치’ ‘사회’ ‘미래’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강의 중심의 ‘일방성’을 지양하고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쌍방성’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회 보호하는 일에 최선” 이억주 목사 은퇴
한국교회언론회를 오랫동안 이끌어온 이억주 목사가 예장 합동 대석교회에서 13년의 목회 사역을 마치고 지난 26일 은퇴식을 가졌다. 이 목사는 명지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칼빈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마쳤다. 이후 서울에서 반석교회를 개척한 것을 필두로, 경기도 의정부에서 한민제일교회와 예원교회를 개척·시무하기도 했다. 또 칼빈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로 오랫동안 후학들을 가르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