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적인 한인 청년 컨퍼런스 ‘KOSTA World in Irvine’ 집회가 현지 시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어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라는 주제로, 디아스포라 한인 청년들이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세계등대교회 창립 42주년 “사람을 세우는 교회 되길”
미주 세계등대교회(담임 김도일 목사)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창립 42주년 기념 임직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갓스윌연합교회 담임 이희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교회의 일꾼이 된다는 것은 주님의 일꾼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실패 속에서도 말씀에 의지해 순종.. 
이은상 목사 “이별 후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선하심”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세미한교회 주일예배에서 이은상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15장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바울과 바나바의 이별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공동체 내 다양한 동행자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있다”며,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고 전했다... 
큰나무교회 새성전 입당 “미국과 달라스 섬기라고 이곳에”
미주 달라스 큰나무교회(담임 김귀보 목사)가 지난 9월 7일(현지 시간),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김귀보 목사는 ‘하나님의 포도원을 맡은 자로 살아야 한다’는 주제로 마가복음 12장 1~12절 말씀을 본문 삼아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부터 이미 긴박한 종교적 긴장감이 고조됐다”며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성전의 본래 기능 상실을 지적했다.. 
나성제일교회 58주년 “사랑하고 용서하며 베풀어야”
미주 성제일교회(담임 서종천 목사)가 창립 58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 은 학개 2장 1-9절. 서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는 것”이라며 “세월이 흐르면 사람도 집도 가꾸지 않으면 볼품이 없어지듯, 교회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끊임없이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핼러윈보다 ‘홀리윈’… 자녀 보호 위해 교회가 나선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이 오는 10월 31일(이하 현지 시간) 핼러윈을 앞두고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날을 교계적인 행사로 전환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새생명비전교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홀리윈' 행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각 교회 교육 디렉터를 초청해 교육 세미나를 여는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미주 한인 교계가 .. 
남가주교협, 광복 80주년 감사예배 및 축제 가져
미국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이 광복 80주년 감사예배 및 축제를 17일(현지 시간) 오후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에서 개최했다. 남가주교협, OC교협,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샘신 목사는 개회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한다. 1945년의 해방은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이뤄진 은혜였다. 일제강점기 동안 한국교회는 민족.. 
한인교회, 40년간 120여개 국에 선교사 총 2,738명 파송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미주 한인교회의 지난 40년간 선교사 파송 현황에 대한 첫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4일 나성영락교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미주 한인교회와 선교단체들은 120여 개국에 총 2,738명의 선교사(1,730가정)를 파송 또는 협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주 한인교회의 선교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 통계 조사로, .. 
이찬수 목사 “절망 속 쓰레기통 뒤지던 저였지만…”
미주 한인교회인 사랑의빛선교교회(담임 윤대혁 목사)가 최근 부흥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10일(현지 시간) 3부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는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거래가 아니라 인격적인 관계이며, 그 핵심은 하나님과의 친밀감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영생의 가치 잊은 시대… 교회는 다시 생명으로 돌아가야”
미주 한인교회인 나성서남교회(담임 최권능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현지 시간), 노진준 목사 초청 기념성회를 열고, ‘영생을 주셨다!'(눅 16:19-24)란 제목의 첫날 집회를 진행했다. 노 목사는 “이 비유가 오늘날 우리에게 와닿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그 부자처럼 극도로 부유하지도 않고, 나사로처럼 가난하지도 않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 말씀의 핵심은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은 성전 재건 위해 오늘날의 스룹바벨 찾으신다”
2025 스룹바벨 통일비전 캠프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프는 복음 통일을 소망하며 디아스포라의 다음 세대들, 특히 탈북민 자녀들을 교육해 통일의 스룹바벨 세대들로 양육해서 주님의 군사들로 세워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김학송 선교사는 둘째날 '스룹바벨 비전에 대하여'란 주제의 강의에서 유대인의 교육 전통과 정체성, 그리고 스룹바벨 시대의 성.. 
미 남가주장로성가단 이사회 발족 “영성있는 찬양 회복할 것”
미국 남가주장로성가단이 최근 이사회(이사장 이흥주 장로)를 결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사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구성의 배경과 향후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동안 남가주 지역 60여 개 교회에서 모인 100~120여 명의 장로들이 함께 찬양해왔다. 그러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단원 수가 50명 이하로 줄었고, 고령의 단원들이 많아지며 찬양의 열정과 에너지가 예전만 못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