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3시 50분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했다. 발사된 미사일은 약 35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과 성능에 대해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잠수함 60조원 수주전, 한국·독일 ‘산업 패키지’ 국가 대항전으로 확전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이 단순한 기업 간 방산 수주전을 넘어 한국과 독일의 국가 대항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잠수함 자체의 성능 경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수주전의 초점은 캐나다에 얼마나 깊고 장기적인 산업 생태계를 제시할 수 있느냐로 옮겨갔다... 
‘北 무인기 침투’ 의혹 민간인 피의자 동시 조사… 대북 전담 이사 첫 소환
북한으로 무인기를 날려 보냈다고 주장한 민간인 사건과 관련해 군과 경찰이 참여하는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피의자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민간인이 연루된 대북 무인기 비행 의혹으로, 항공안전과 군사시설 보호 문제까지 겹치며 수사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 법원, 재일동포 북송 ‘귀환사업’에 북한 배상 책임 첫 인정
일본 법원이 이른바 ‘귀환 사업’으로 북한에 보내졌던 재일동포들에 대해 북한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렸다. 도쿄지방법원은 26일 탈북한 재일동포 4명이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북한의 책임을 인정하고 총 8800만엔, 우리 돈으로 약 8억2000만원의 배상을 명령했다... 
국민의힘, ‘내란전담재판부법’ 헌법소원 청구… “중대한 위헌 소지”
국민의힘은 26일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내란전담재판부법’에 중대한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헌법재판소에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 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청구서에서 해당 법안이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과 재판청구권, 국민투표권, 정당 활동의 자유 등을 중대하게 침해하고 있으며,..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27~31일 기관·사회장
고인은 23일 아침부터 이상 증세를 느낀 뒤 긴급 귀국 절차를 진행했으나,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호흡 곤란을 호소해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호치민 탐안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응급 치료와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민주평통은 고인이 현지 시각으로 25일 오후 2시 48분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흡수합당’ 논란 선 긋기… “논의는 시기상조”
박 수석대변인은 “양당 간 어떤 형태의 논의든 각 당의 당원들에게 의견을 묻는 절차가 먼저 진행돼야 한다”며 “당원이 합당을 하라고 하면 하는 것이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 것이 민주당의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당원 추인 결정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합당 방식이나 실무 협의와 관련한 언급이 나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통합 인사 기조 재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후보자로 지명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브리핑을 통해 지명 철회 배경과 향후 인선 방향을 설명하며, 이번 결정이 특정 진영이나 단일 사안에 따른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판단의 결과였다고 밝혔다...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타계
고인은 베트남 도착 다음 날인 23일 아침부터 몸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체류 중 컨디션 저하를 인지한 뒤 즉시 긴급 귀국 절차를 진행했으나, 공항으로 이동하던 과정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곧바로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고인은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은 심근경색 진단을 내렸다... 
법원, 한덕수 전 총리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 인정… 12·3 비상계엄 “명백한 내란”
서울중앙지법이 12·3 비상계엄을 형법상 내란으로 명확히 규정하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법원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형법 제87조 내란죄 성립 여부를 본안에서 직접 판단한 것은 이번 사건이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비핵화 이상과 현실의 간극 직시해야”… 남북관계 접근법 전환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관계와 북핵 문제를 둘러싼 기존 접근법의 한계를 지적하며, 비핵화라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비핵화는 가장 바람직한 목표이지만, 북한이 과연 핵을 포기하겠느냐는 현실적 질문이 있다”며 “엄연한 현실과 이상은 쉽게 공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힘, 이재명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강도 높게 비판… “민생 해법 없는 국정 참사”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민생과 경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제시되지 않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은 이번 기자회견이 국정 전반의 위기 상황에 대한 책임 있는 진단이나 대안 제시보다는 수사적 표현과 책임 전가에 머물렀다고 평가하며, 현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정 참사’라고 규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