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선교140주년기념예배
    “선교 140주년, 선교사로의 부르심 되새기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내외빈 축사 순서로 구성됐으며, 1부 예배에서 김영걸 총회장은 ‘보내심을 받은 교회: 140년의 은혜에서 150년의 사명으로’(출 6:6-8, 요 20:19-21)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 영등포구청
    영등포구, 교회와 협력해 ‘퇴근길 청년한끼’ 첫 진행
    서울 영등포구가 교회와 협력해 청년을 위한 식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구는 최근 양평동교회 지하 식당에서 ‘퇴근길 청년한끼’ 첫 모임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청년 10명이 참여해 요리 실습과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조리 과정은 약선조리 전문가의 안내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만든 반찬 네 그릇 중 세 그릇은 포장돼 퇴근길에 교회를 찾은 또래 청년 50명에게 전달됐다. 남은 한 그릇..
  • 제109회 기장 총회
    기장 평신도들 “총회, 정치적 좌편향 우려 해소하라”
    한국기독교장로회 평신도들이 23일 열리는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교단의 신학 정체성과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장의 미래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평신도 협의회(가칭, 공동대표 김성훈·이기남 장로)는 22일 발표한 ‘올바른 기장의 미래를 위한 평신도 선언서’에서 “광야에서 외치는 심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외친다”며 선언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
  • 큰은혜교회
    큰은혜교회 청년교구, ‘클럽 박람회’로 공동체 사역 본격화
    서울 관악구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 청년교구가 지난 21일 청년예배 후 ‘클럽 박람회(CLUB EXPO)’를 열고, 청년들이 신앙과 취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CLUB’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Connect(하나님과 사람과의 연결) △Lead(세상 속 영향력) △Unite(믿음 안의 연합) △Build(공동체 세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박람..
  • 종교교회
    서울 종교교회, ‘요나서’ 주제로 설교 세미나 개최
    서울 종교교회(담임 전창희 목사)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 HL인재개발원에서 ‘다음시대 목회자를 위한 설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요나서를 설교하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설교자의 성서 이해와 전달력을 높이고 목회자들이 내년도 설교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기감 서울연회
    기감 서울연회, 선교 140주년 기념 ‘대기도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가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금란교회에서 ‘우리가 죽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대규모 기도집회를 연다. 약 1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모임은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 그리고 새로운 부흥을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 죽겠습니다’라는 표어는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고, 개인의 욕망을 내려..
  • 손현보 목사
    [기자수첩] 공직선거법, 정치 비판 설교 막는 도구인가?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예배와 기도회 자리에서 특정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3월에는 부산시교육감 후보와 대담을 진행해 이를 온라인에 게시했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3월 선관위 고발 이후 압수수색과 검찰 수사가 이어졌고, 법원은 지난 8일 “도주 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정교분리 원칙에서 볼 때,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위헌적 요소가 있다는 지..
  • 한국창조과학회
    “빅뱅이론은 ‘무신론의 바벨탑’, 참된 우주 기원은 창조 신앙뿐”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하주헌)가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성아트홀에서 ‘제9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유혁 교수(고려대 컴퓨터학과)가 ‘인공지능의 도전과 신앙적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유 교수는 인공지능의 본질을 인간 두뇌 모방이라고 설명하며 뉴럴 네트워크와 딥러닝,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원리를 소개했다. 그는 “AI가 발전하면서 자율주행,..
  • 구세군
    구세군-SK하이닉스, 용인시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하이세움)’ 개소식 개최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는 9월 1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이음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하이세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y-SEUM’은 ‘Sustainable Engaging Urban Movement(지속가능한 참여를 유도하는 움직임)’의 약자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원삼면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
  • 더 넥스트
    청년·신학생 대상 ‘기독교 사회혁신 공모전’ 열려
    에스겔선교회와 도시공동체연구소, 위헬프(We Help)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크리스찬 사회혁신 공모전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번 공모전은 기독 청년, 신학생, 목회자가 제안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선발해 투자지원금을 통해 실제 실행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새음교회
    기독대안학교 새음학교, 20일 고교생 주도 연구 성과 한자리서 공개
    구리 새음교회 부속 기독교대안교육기관 새음학교가 20일 목민홀에서 ‘제10회 학술제’를 열고 학생들의 한 학기 연구 결과를 선보인다. 이번 학술제는 고등 과정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탐구해 소논문 형태로 발표하는 자리로, 학교의 핵심 교육 프로그램인 ‘도제배움’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 인천 지역 교회에서 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신도가 5월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합창단장, 여고생 학대 살해로 항소심서 중형
    인천 남동구 소재 기쁜소식선교회의 한 건물에서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당 단체 산하 그리시아스합창단 단장과 기쁜소식선교회 단체 회원들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