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많은 유혹들
내 마음 흔드네 어디에 계시죠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디에 계시죠 어디에 계시죠
나 뵙기 원하네
주님의 사랑 나 알기 원하네
- 가사 중 -

최근 싱어송라이터 임다솜 씨의 첫 싱글앨범 ‘주님은 언제나’가 발매됐다. 이 찬양은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3-어둠 속의 빛>을 보고 영감을 받아 지었다고 한다. 가사 속 이야기는 이 영화 속 캐릭터 ‘키튼’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키튼은 방황하는 청년으로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고 인생의 답답한 시간을 보내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믿음을 회복하게 된다. 이 찬양에는 이런 신앙의 방황과 회복이 담겨 있다. 또, 꾸밈없이 부르는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이 가사에 공감하게 한다. 싱어송라이터 임다솜 씨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다솜
최근 싱어송라이터 임다솜 씨의 첫 싱글앨범 ‘주님은 언제나’가 발매됐다. ©임다솜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처럼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임다솜입니다. 반갑습니다.”

- 이번 앨범 ‘주님은 언제나’ 소개 부탁드려요.

“이번 앨범 곡 '주님은 언제나'는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을 보고 영감을 받아 동생과 함께 작사, 작곡하였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모두가 교회를 부정할 때, 용서와 사랑으로 먼저 다가갈 때 기적과 기쁨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에게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하고 기도하다가 지친 마음 가운데 주님은 언제나 내 곁에 항상 계셨다는 것을 깨달은 고백을 담았습니다.

앨범 커버에는 이 세상 가운데에도 하나님이 계시고 역사하신다는 메세지를 담고 싶었습니다. 우릴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크신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 사랑과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임다솜
©임다솜

- 이번 싱글앨범 작업을 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은혜를 나눠주세요.

“이번 싱글앨범은 정말 은혜로 시작되었다고밖에는 설명이 안 되어 꼭 나누고 싶습니다. 이 곡은 저와 동생이 2018년 8월 8일에 영화를 보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2년 전이었고, 음원 계획도 따로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올해 3월 즈음에 제가 일하던 곳에서 이 곡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주신 류현동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니 크리스천이시고, 음악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비슷하여 CCM 작업을 같이하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져 제가 전에 써두었던 이 곡의 가이드를 들려드렸습니다. 들으시고는 찬양이 너무 은혜가 된다고 하시면서 바로 작업해보자고 먼저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찬양이 누군가에게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셨으니까요. 그 이후부터는 즐겁게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웃음).

- 코로나19를 통해 새롭게 느낀 점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시고, 예배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겠지만 하루빨리 나아지기를 기도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을 나눠주세요.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CCM 작업을 계속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 자주 부르는 찬양이 있다면 이유와 함께 나눠주세요.

“마커스워십의 오직예수뿐이네라는 찬양입니다. 교회에서 기도회 때 항상 틀어주셨던 찬양인데, 가사가 와닿아서 입안에서 계속 맴돌아 따라부르게 되었습니다. 들으면 감동이 되고 눈물이 나는 곡이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이 가사가 제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

“힘든 시기인 만큼 기도로 다 같이 이겨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찬양이 작지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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