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경상권 교육 부센터와 행복나눔평생교육원  업무 협약식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행복나눔평생교육원 권시연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그 외 관계자들이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은 지난 4일 ㈜행복나눔평생교육원(대표 권시연)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나눔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과 ㈜행복나눔평생교육원 권시연 대표을 비롯하여 김태용, 한영애, 정명희 등 소속 대표강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에 위치한 ㈜행복나눔평생교육원은 강사 양성 전문기관으로 30여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웃음코칭, 창의전래놀이, 라인댄스, 스피치리더쉽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사 모집과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와 ㈜행복나눔평생교육원은 경상권 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도사 직업 소개와 자격증 과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나눔평생교육원 권시연 대표는 “평생교육의 시대로 접어들며 여러 분야에서의 전문 강사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본 교육원 자원을 통해 학생들 대상의 교육기부를 할 수 있고,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실제 강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은 “㈜행복나눔평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시선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교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 단위의 교육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의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에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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