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한국
찬양사역자 김상훈 목사가 자신의 딸을 위해 지은 찬양 ‘널 사랑해(Feat.황정은)’를 부르고 있다. ©전민수 기자

부흥한국(대표 고형원 선교사)이 진행하는 통일코리아 찬양모임 ‘북한동포돕기콘서트’(이하 콘서트)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내수동교회에서 열렸다. ‘북한동포돕기콘서트’는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통일코리아 찬양모임’에서 두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콘서트이다. 이 날 콘서트는 방역수칙을 따라 진행됐다.

이날 ‘CCM 계의 싸이, 유산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찬양사역자 김상훈 목사가 곡에 담긴 사연, 받은 은혜를 나누며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깊은 간증을 나누며 찬양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상훈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고난 중에 드리는 찬양이 최고의 찬양이다. 이것이 크리스천이 가진 특권”이라며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뿐만이 아닌 사랑받아 태어났다. 자신 있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찬양 ‘오 놀라워, 천하의 불효자, 살아’를 불렀다.

또, 김 목사는 자신의 찬양 ‘고물 심장’을 짓게 된 이야기를 나눴다. 김 목사는 “심부전증이 있어 심장이 남들의 10분의 1밖에 뛰지 않는다. 몸은 머리가 명령한 대로 움직이는데, 심장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고 생명은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 찬양은 병실에서 만든 찬양이다. 하나님이 내게 심장을 이식해 주어서 이렇게 기적처럼 찬양 사역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감격하게 됐다. 하나님이 나의 기적이라는 고백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한 후 찬양을 이어갔다.

이후, 딸을 위해 지은 찬양 ‘널 사랑해(Feat.황정은)’와 스페인 플라멩고 스타일의 ‘킹덤 오브 갓’을 부르고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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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한국 대표 고형원 선교사. 사진 속 앨범은 통일을 꿈꾸며 지난 2016년 발매한 ‘하나의 코리아’이다. ©전민수 기자

고형원 선교사는 북한동포돕기콘서트 취지에 대해 “북한동포돕기콘서트는 두 달에 한 번 한다. 이때만 헌금을 한다. 모임을 통해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도 하지만,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을 따라 실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북한 통일시대에 대해 마음을 품을 때 예수님의 복음의 의미를 더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콘서트가 마친 후 고형원 선교사는 북한을 위해 ▶고난의 행군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코로나19로 부터 보호해 주시옵소서 ▶한국교회와 사회 안에 한반도의 치유시대를 열고 복음이 들어갈 수 있게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는 살리는 주의 종을 일으켜 주시옵소서라는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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