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백주년을 기념하고 성령충만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하기 위한 춘천성령성회가 지난 5월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열렸다.
©순복음춘천교회

[기독일보] 종교개혁 5백주년을 기념하고 성령충만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하기 위한 춘천성령성회가 지난 5월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열렸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회장 이수형 목사) 주최, 순복음춘천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춘천성령성회에서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오늘 말씀을 통해 마음속에 깨닫는 은혜와 감동 그리고 결단이 있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첫날 저녁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요한복음 16장 5~13절 말씀을 근거로 하여 「보혜사 성령」을 주제로 말씀을 증거하였다. 소강석 목사는 2017종교개혁 5백주년성령대회 대회장으로서 설교 도중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재능도 선보이며 성령충만을 통해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둘째날 강사인 손학풍 목사는 에스라 7장 10절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3대 결심」을 주제로 ①마음을 다하여 찬송하면 마음 문이 열기로 ②목숨을 다하여 기도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③뜻을 다하여 말씀을 들으면 생명의 문이 열리고 ④힘을 다하여 감사하면 축복의 문이 열린다고 말씀을 증거했다. 성일감리교회 원로목사로써 5백주년 성령대회 공동대회장이기도 한 손학풍 목사는 잔잔하면서도 힘있게 신앙생활의 근간이 되는 네 가지 요소를 거듭 각인시켜 주었다.

셋째날 강사인 오범열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 2~4절 말씀을 중심으로 「희망의 사람들」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사역의 간증과 함께 말씀을 증거하였다. 성신교회 당회장이며 성령대회 대표본부장이기도 한 오범열 목사는 널리 알려진 부흥사로서 정열적인 설교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 밤인 11일(목)에는 장향희 목사는 레위기 6장 12~13절 말씀을 근거로 「제단의 불」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다. 든든한교회 당회장이며 성령대회 준비위원장이기도 한 장향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역사하신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유창한 말씀으로 성도들의 심령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성령성회는 500년전 온전히 예배로 돌아가자는 마틴 루터 목사의 종교개혁운동을 기념하고 계승하고, 개인 영적성장, 거룩성 회복은 물론,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개최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복음춘천교회 #세계성령중앙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