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시민연합 창립총회를 마치고
부산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시민연합 창립총회를 마치고. ©부산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시민연합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17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하여 상호활동 정보교환과 정책개발 등의 연대를 꾀하고 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운동의 유기적 활동을 강화하며, 부산 지역의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캠페인 등을 수행함"을 목적으로 하는 '부산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시민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박종필 창립추진위원(부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창립취지를 설명하고, 나영수 창립추진위원(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부산연합회 집행위원장)이 경과보고를 전했다. 의안 의결 후에는 이경희 창립추진위원(바른교육실천을위한부산학부모모임 회장)이 창립선언문을 낭독했으며, 김세연 배덕광 의원 등이 격려사를 전하고 김지연 상임대표(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가 특강을 했다.

한편 연합 상임대표로는 길원평(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실행위원장, 부산대 교수) 나영수(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부산연합회 집행위원장) 박종필(부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안용운(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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