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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공개한 이석훈, 최선아 웨딩사진.
[기독일보 방송연예] 래퍼 슬리피가 이석훈·최선아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친구 석훈이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석훈과 최선아 커플은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치며 이미 법적인 부부로 알려졌다. 최선아는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이석훈은 SG워너비 멤버로 2004년 '타임리스'로 데뷔했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지난 2011년 설 특집 프로그램인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4년간 교제를 하다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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