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이중직 알바 아르바이트 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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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 혹은 지방회 약 80% 정도가 미자립교회이다"
"목회자 약 80% 정도는 가계 꾸려나가기가 어려워"
"목회자 67%, 4인가족 최저생계비 사례도 못 받아"
"약 86% 법정 4인가족 최저생계비 사례도 못 받아"
- 실천신대 조성돈 교수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부교역자들은 어떠할까요?

부교역자 64.2% "경제적으로 어렵다" 55.7% "현재 사례비 부족하다"
부교역자 現사례비 전임목사 204만원, 전임전도사 148만원, 파트타임 전도사 78만원
희망 사례비는 전임목사 260만원, 전임전도사 210만원, 파트타임 전도사 125만원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설문조사 결과

때문에 많은 분들이 '투잡'을 찬성, 또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인한 '목회자 이중직' 찬성 73.9% 반대 26.1%
사례비 80만원 미만 '투잡'족 62.7%…사례비 적을수록 투잡족 多
- 월간 '목회와신학' 설문조사

그러나…한국교회 현실은 이들에게 '딱딱'합니다.

"전통적으로 (한국교회) 목회자는 오로지 목회에만 전념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 목회윤리연구소 조석원 이사장
"현재 침례교단의 전면적 허용을 제외하고 국내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들은 대체로 이중직을 금지하고 있다" - 영남신대 김승호 교수

그래서 적극적인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교회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목회자 이중직 개방해야 한다" - 감신대 유경동 교수
"목회자 생계 위해 이중직 갖는 것은 현실, 교회 성장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필수" - 실천신대 조성돈 교수
"변화는 시대, 현실에 대한 공동체의 이해와 열린 태도 필요해" - 좋은이웃교회 장진원 목사

신학적인 근거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루터처럼 생계 해결 위해 목회직·세속직 동시에 수행하는 모습 자체가 책임윤리적 차원에서 긍정적 평가받을 수 있다" - 영남신대 김승호 박사
"바울도 복음 전파 위해 일반 노동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상황에 따라 육체노동도 마다하지 않아" - 감신대 유경동 교수

더 발전적으로 가보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교회가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변화에 민감하고, 시대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최근 代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공동체 자본주의 운동'에 목회자가 참여한다면 많은 의미가 있을 것" - 실천신대 정재영 교수

그래서인지 한국교회도 열리기 시작했네요.

이중직연구위원회 구성 후 법리적 신학적 연구 진행…"목사 이중직은 현실, 막거나 정죄해서는 안 된다" 보고서 채택 - 예장통합 총회
감독회장이 나서서 목회자 이중직 금지조항 폐지하도록 ‘교리와 장정’ 개정안 제출 - 기감 총회
타 교단들도 이중직 허용 위해 법제도 변경 움직임 가시화

죄송합니다. 목사님. 고생시켜 드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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