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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박주영(29·알 샤밥)이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명예회복의 기회를 잡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3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달 요르란(14일), 이란(18일)과의 중동 원정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22명)을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박주영이 브라질월드컵 이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10일 소집될 예정이며 아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 축구대표팀 11월 평가전 명단(22명)

▲ GK =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정성룡(수원)

▲ DF =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알힐랄) 김진수(호펜하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차두리(서울) 박주호(마인츠05)

▲ MF =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SC) 구자철(마인츠) 김민우(사간 도스) 한교원(전북)

▲ FW =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 박주영(알샤밥)

▲ 대기명단 = 신화용(포항)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홍철(수원) 박종우(광저우 푸리) 이명주(알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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