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2일 대체휴일제 적용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독서와 공연, 영화 관람 등 다채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예스24는 오는 19일까지 역사, 순정, 로맨스, 액션, 웹툰 등 각양각색의 만화 세트를 만날 수 있는 '추석 만화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만화 세트 구매하는 전원에게 카드를 증정하며, 5만원 이상 세트 구매자에게는 권기수 화가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동구리 종이 가방'을 제공한다.

또한 귀성,귀경 시간 동안 간편하게 만화책을 eBook으로 볼 수 있도록 할인전도 같이 연다. 예스24는 '만화 정주행 정복' eBook 이벤트를 마련해 <짱>, <진격의 거인>, <소년탐정 김전일> 등 만화 대표 3대 출판사인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서울문화사의 인기 만화를 할인 판매한다. 3만원 이상 eBook 만화를 구매하는 전원에게는 허영만 작가의 <허허 동의보감 1>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로맨스 소설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예스24 e연재(estory.yes24.com)에서는 9월 4일부터 1주일간 2,900원만으로 450여편의 연재 소설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연 예매에 있어 예스24는 뮤지컬 <위키드>의 7일, 9일, 10일(5회차) 공연에 한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프리실라>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BC카드 결제고객에 한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게 했다. 개그우먼들의 맹활약이 돋보이는 코믹컬 <드립걸즈>는 1일부터 14일까지 30% 할인했다.

예스24 조선영 컨텐츠미디어 팀장은 "대체휴일제가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모처럼 길어진 연휴를 맞아, 가족이 다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전 및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 미처 즐기지 못했던 문화를 마음껏 누리며, 고마운 이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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