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경기도의 '무한돌봄센터 복지그늘발굴팀'이 출범 100일'을 맞으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경기도 관계자는 "복지그늘팀 발족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5,216곳이었던 방문가구는 1만5,748가구로 세 배 이상 늘었고, 위기극복을 위해 무한돌봄의 지원을 받은 가구는 1,770가구에서 8,826가구로 499%나 증가했다"며 ""통·리장,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2만5,000명의 위기가정 발굴 무한돌보미를 대상으로 순회교육과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그늘발굴팀 관계자는 "복지그늘발굴팀은 매주 2회 시군과 읍면동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며 복지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발굴은 물론 발굴된 위기가구를 지원할 민간자원 발굴과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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