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각 부총리에 임철웅을 추가로 임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임철웅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부총리로 임명됐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22일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임철웅은 철도성 간부 출신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4월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에서 로두철, 김용진, 리무영, 리철만 등 4명을 부총리로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자강도 인민위원장을 지낸 김덕훈을 부총리에 추가로 임명한 바 있다.

이로써 북한의 내각 부총리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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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웅 #북한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