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 백남조기념홀에서 제36대 회장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원로)와 제19대 후원이사장 설동욱 목사(예정교회)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원로)의 사회로 이상협 목사(맑은교회)의 기도, 김종석 목사(은석교회)의 성경봉독, 중서울노회 장로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의 설교가 진행됐다. 이후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이승희 목사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창 17:19)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취임의 의미가 이삭의 의미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총동창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삭과 같은 동창회가 되어 섬기고,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관선 목사와 후원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설동욱 목사가 이삭과 같이 직무를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식은 수석부회장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의 취임사, 설동욱 목사(예정교회)의 취임사,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의 인사말, 격려사와 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는 이임사에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모든 협력을 해준 총동문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공로패 전달식에서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직전 회장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는 취임사에서 “동창회가 침묵하는 동창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후배들을 사랑하고 격려하며 모교가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동창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후원이사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총신신대원 총동창회가 발전해 나가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김관선 원로목사님이 회장직에 취임하셨다”며 “생각이 젊고 진취적인 만큼 동창회를 잘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총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격려사와 축사도 이어졌다. 증경회장단과 태준호 장로(기독신문 사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나이영 사장(CBS), 호용한 목사(옥수중앙교회·국내직능총무),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원로·83회 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태준호 장로(기독신문 사장)는 “김관선 총동창회장의 임기 동안 기독신문도 최선을 다해 동역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호용한 목사(옥수중앙교회·국내직능총무)는 “총신신대원과의 소통과 연합이 더욱 활발해지고 총신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루길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열매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산정현교회 중창단의 축가와 한근수 목사(주왕교회·상임총무)의 내빈 소개, 권준호 목사(송전교회·회록서기)의 광고에 이어 황영아 전도사(전 총신대학교 교수·부회계)의 마침 순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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