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시화운동본부
‘2026 크리스천 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유헌형 목사·윤보환 감독)가 지난 18일 인천 송도 센트로파크호텔에서 ‘2026 크리스천 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갓즈 커넥션(GOD’s CONNECTION)-너와 나, 하나님이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천 지역 30여 교회에서 미혼 남녀 각 20명씩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4월 11일에는 최이든 전도사가 ‘크리스천 데이팅의 정석’을 주제로 온라인 사전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수강한 참가자들만 본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날 첫 모임은 유헌형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김성호 장로(인천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의 기도, 윤양표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차기 총회장)의 축사에 이어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감리교회 담임, 전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결혼의 원리로 독립성, 연합성, 합일성을 제시하며 “결혼은 부모를 떠나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인격체로 서는 것”이라며 “남녀가 서로 평등하게 사랑과 도움으로 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은 두 사람이 하나 되어 이루는 신비로운 일치이며, 신앙 안에서 이루어질 때 참된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오찬 이후 일대일 만남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결혼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4월 2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두 번째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헌형 목사는 “오늘날 청년들이 신앙과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 프로그램은 신앙 중심의 만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사람에게는 부모, 배우자,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중요하다”며 “신앙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신용대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앙 안에서 서로를 세워가는 만남의 장”이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강국창 장로(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는 “건강한 가정은 사회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청년들이 신앙을 바탕으로 한 만남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 6월 인천광역시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회를 중심으로 결혼·출생·돌봄 관련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결혼만남 프로젝트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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