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단체 네임리스가 ‘실로암, 보냄을 받았다’를 주제로 ‘2026 겨울 네임리스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키즈·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9일부터 31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와 전주대학교 기숙사 일대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총 3차례의 청소년·청년 캠프와 1차례의 키즈 캠프로 구성됐다.
네임리스는 “인생을 살다 보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우리를 짓누르고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요한복음 9장의 한 맹인도 날 때부터 맹인이었고, 사람들은 그를 죄인이라고 정죄했다”며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을 재해석해 주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 9:3). 이어서 예수님은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요 9:7)고 하셨고, 순종했을 때 그는 밝은 눈으로 나왔다. 이후 많은 시련 속에서 오히려 그의 고백은 ‘그 사람’에서 ‘주여 내가 믿나이다’로 자라났다”고 했다.
네임리스는 이번 캠프에 ‘선교사를 세우는 캠프’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단체 측은 선교사가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예수님 앞에서 “주님, 내가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다섯 차례의 쉐어링을 비롯해 찬양과 율동, 게임 및 체험 콘텐츠, 기도회, 교사 활동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임형규 목사(라이트하우스 서울숲), 김준영 대표(제이어스),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이성형 목사(위러브 메신저·시멘트처치), 김선교 선교사(키퍼스처치), 김보성 목사(울산신정교회), 최욥 선교사(선교한국), 이종화 목사(세움교회), 최창수 목사(수지예본교회), 이다솔 선교사(인투미션·더센트), 박길영 교수(전주대학교), 황세원 목사(충주더드림), 나도움 목사(스탠드 그라운드·스쿨처치), 박모세 목사(네임리스·라이트온) 등이 참여해 메시지를 전한다.
찬양사역자로는 러빔, 브라이언 킴, 달빛마을, 김인식 목사, 구하은, ALL THINGS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네임리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회복을 경험하고, ‘보냄을 받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제자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캠프 일정은 ▲키즈 3차 1월 26~28일(월~수) ▲청소년·청년 21차 1월 19~21일(월~수) ▲청소년·청년 22차 1월 22~24일(목~토) ▲청소년·청년 23차 1월 29~31일(목~토)이다. 대상은 키즈(초등학교 1~6학년)와 청소년·청년이며, 전주비전대학교 및 전주대학교 기숙사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네임리스 공식 홈페이지(https://nameless.or.kr/)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70-8919-3746) 또는 카카오채널 ‘네임리스 캠프’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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