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선교방송 CGN이 성탄절을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 대표 콘텐츠 성탄 특집,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먼저 CGN 개국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다큐 영화 〈무명(無名)〉이 12월 25일 낮 12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6월 전국 개봉한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조선 땅에서 복음을 전한 두 일본인 선교사의 삶을 실화에 바탕해 그린 영화로,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극장 관객 7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가 주최한 ‘2025 한국기독언론대상’ 해외선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국 20주년 성탄 특집 프로그램 〈아메리카로 오십쇼〉도 방송된다. 성경 학습 콘텐츠 〈오십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조혜련 집사가 미국 LA 노숙자 센터와 마약중독 회복 센터 등 선교 현장을 방문해 말씀 실천의 과정을 담았다. 1편은 1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2편은 1월 2일 오전 9시 50분 CGN TV에서 방송되며, OTT ‘퐁당’에서는 각각 12월 22일과 29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CGN의 대표 간증 프로그램 〈THE NEW 하늘빛향기〉 성탄 특집에는 컴패션 코리아 서정인 대표가 출연한다. 20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아동 사역에 헌신한 여정을 조명하며, 후원 아동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나눈다. 해당 방송은 12월 22일 오전 10시 20분 CGN TV에서 전파를 탄다.
성탄 특집 영화도 마련됐다. 〈더 초즌(The Chosen) ‘첫 번째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며, 예수 탄생 이야기를 성경 중심으로 그린다. 미국 고교 미식축구팀의 실화를 다룬 영화 〈151경기〉는 12월 24일 밤 10시 10분에 방영된다. 다큐 영화 〈아버지의 마음〉은 12월 25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며, 르완다 소년과 한국인 아버지의 만남을 통해 회복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한다.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는 OTT ‘퐁당’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음악 콘텐츠도 준비됐다. 한국 최초의 음악 선교사 마두원(Dwight R. Malsbary, 1899~1977) 선교사와 한국 기독교 음악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피아노 워십 콘서트 ‘위로의 선율’〉은 12월 24일 오전 10시 20분 방송된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메시아 연주회〉는 12월 25일 저녁 6시 50분 방영되며, 60개 교회와 300명의 연합찬양대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합창한다.
한편 OTT ‘퐁당’에서는 성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퐁당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별관’에서 추천 콘텐츠를 시청한 뒤 공유하고, 화면을 캡처해 12월 25일까지 구글폼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피자·치킨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하단 QR코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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