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사 30주년 맞아 특집 다큐 ‘여호수아의 길을 따라’ 방송
CTS 창사 30주년 기념 특집 다큐 ‘여호수아의 길을 따라’의 한 장면(왼쪽부터 방송인 최선규 집사, CTS 감경철 회장)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12월 1일(월) 오전 9시 10분에 특집 다큐멘터리 ‘여호수아의 길을 따라’를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CTS가 걸어온 30년간의 영상 선교 역사를 담아내며, 감경철 회장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그동안의 도전, 위기, 기적의 순간들을 조명한다.

다큐멘터리는 CTS가 직면했던 어려운 시절을 최초로 공개하며, 부도와 강제퇴거, 400억 원에 달하는 채무 문제, 사옥 건축 과정에서 겪은 고난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야 시절’을 심도 깊게 다룬다. 또한, 저출생 문제와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 헌신해온 CTS의 사역도 함께 소개된다. 1교회 1학교 운동, 저출산대책국민운동본부 발족, 교회형 돌봄센터 입법 청원 등 CTS의 사회적 기여와 섬김의 발자취도 조명된다.

특히, 다큐멘터리는 최근 진행된 아프리카 교육선교와 관련된 이야기도 담고 있다. CTS는 탄자니아의 UAUT(University of Africa Tanzania)를 인수하고 재건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감경철 회장은 이를 “아프리카 선교 허브이자 한국교회가 세워갈 100년의 미래”라고 전했다.

CTS는 ‘서른 살의 예수처럼’을 슬로건으로, 순수 복음 방송과 섬김, 나눔의 사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CTS는 오는 12월 1일 10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창사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진행하며 새로운 3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한다. 예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02-6333-1178 으로 문의하면 된다.

◆ CTS 창사 30주년 특집 「여호수아의 길을 따라」
방송: 12 / 1 (월) 오전 9시 10분
재방: 12 / 1 (월) 저녁 6시 30분
삼방: 12 / 6 (토)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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