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수 원로목사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장학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침신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달 30일, 가나지방 유청수 원로목사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과 신앙도서 4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유청수 목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신앙 형성을 지원하고자 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후학 양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자인 유 목사는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이사장, 수도권 원로목사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여의도침례교회에 출석 중이다. 그는 『긍정과 부정의 노래』, 『사랑의 메아리』, 『길과 진리』 등 다수의 신앙서를 집필했고, 한국평화대상과 2022 세계한류문화공헌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목회학·철학·교육학·정치학 등 4개의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론 및 사회 분야에서도 국제법률신문사 부회장, 특수경찰신문 논설위원 및 보도위원,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고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피영민 총장은 “유청수 원로 목사님의 귀한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과 도서가 신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유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청수 목사가 신앙도서 400여 권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기증했다. ©침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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