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목사 ©기독일보 DB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가 15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2대 총장 취임식을 열고 배광식 목사를 신임 총장으로 맞이했다.
배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는 개혁주의 신학을 수호하며 수많은 사역자를 배출해 온 신학 교육의 산실”이라며 “이제는 그 전통 위에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으로 새로운 세대와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디지털 환경에 맞는 신학 교육 혁신과 글로벌 신학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세대 목회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 총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제106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총장 임기는 2027년 5월 31일까지다. 웨스트민스터신대원은 이번 총장 선임을 계기로 차세대 목회자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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