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경기도 군포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한세대 본관 총장실에서 인재 양성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세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우리)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연계 및 지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실천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가 1998년 설립한 복지기관으로,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하여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 및 여가, 언론 복지 영역까지 아우르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권태진 이사장은 “군포제일교회가 천막교회로 시작한 지 46년, 성민원을 설립한 지 27년이 되었다”며 “한세대학교와 함께 교육, 복지, 선교의 영역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세대의 사회봉사센터와 관련 학과들이 성민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미래 세대의 역량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실질적 실천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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