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쁨의교회
‘열려라!바이블세상’ 공연 장면 ©용인 기쁨의교회 제공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회복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쁨의교회는 매년 5월 말씀 선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정 회복에 앞장서 왔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연 ‘열려라! 바이블세상’은 기쁨의 교회 성도들이 직접 자체 제작한 공연이다. 이 공연으로 아이들은 재미와 감동을 받았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또 연극과 함께 퀴즈,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재미있는 놀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날 행사엔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기쁨의교회는 “특히 지역에 믿지 않는 친구들, 소외된 아이들을 초청하여 신나는 공연과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예수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고 했다.

이어 5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믿음의 결혼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 12기 결혼예비학교가 열렸다. 올해는 총 39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결혼의 원리,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배우며 결혼에 대한 실제적인 준비와 훈련의 시간을 가졌다.

교회는 “하나님 중심적인 결혼관을 확립하고, 결혼 전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하기 위해 결혼예비학교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비혼주의가 만연한 세상적 가치관을 거슬러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가정을 꿈꾸는 청년들이 참여해 실제 열매로 해마다 믿음의 결혼 커플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18기를 맞이한 가정사역세미나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1가정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사역세미나는 하나님이 내신 가정과 결혼, 부부의 역할, 부모의 역할을 성경적 관점에서 배우고 실습하는 코스이다. 교회는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부부가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섬기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이한 기쁨의교회는 매년 5월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가정의 달에 맞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의 사랑과 부모·자녀의 관계가 회복되며,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존중하는 가정 회복 중심의사역을 펼치고 있다.

정의호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내신 결혼과 가정의 원리로 돌아갈 때 가정이 회복되고 사회가 회복될 수 있다. 파괴되어 가는 가정을 회복하는 것이 지금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가정의 제도와 원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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