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탄소중립 클린어스 캠페인 실천 ‘저탄소 총연합 연수회’ 개최
성결대 재학생 약 140명이 현수막을 들고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2023년 탄소중립(ClEAN:US) 캠페인의 일환으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특별자치도 속초시 내 사잇길 및 재활용선별장 등에서 속초시와 연계하여 사잇길 걷기와 줍깅, 재활용 선별장 체험을 진행하는 ‘저탄소 연합 연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시행한 성결대 ‘클린어스(CLEAN:US)’ 교육과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성결대 탄소중립 캠퍼스 실현을 위한 ‘CLEAN:US’ 캠페인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속초시가 주관하는 시민 환경의식 개선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진행한다.

성결대학교는 ‘사잇길 걷기 및 줍깅’ 활동을 진행하고, 총 4개의 팀이 각 사잇길(2길, 3길, 7길, 9길)을 걸으며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하고 각 팀들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의 활동을 통해 직접 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된다. 또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의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 선별 작업 방식 및 탄소중립에 대한 영상 시청 및 견학을 진행하기도 한다.

김상식 총장은 “속초시와의 연계를 통한 이번 ‘저탄소 총 연합 연수회’외 개최와 클린어스(CLEAN:US) 캠페인 실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몸소 지구환경문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시작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도 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시민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급 사회단체들에게 시민 환경의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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