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장총
한장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원종경 목사)가 주관한 볼링대회는 제15회 한국 장로교의 날 행사를 마치고 제40회기 남은 사업과 행사를 위해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과 실무임원의 친교와 단합을 목적으로 열렸다.
교류협력위원장 원종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체육대회에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함께 웃고 격려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우의를 다지고 한장총의 발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자”고 전했다.
상임회장 천환 목사는 격려사에서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경기에 나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후 서기 김명찬 목사의 기도로 볼링대회를 시작했다.
볼링대회 진행위원장 황연식 목사가 경기 규칙과 수상자 선발에 관해 설명한 후, 출전선수에게 레인을 배정해 본격 경기가 시작됐다. 한장총은 “각 레인별로 함성소리와 격려의 박수소리가 이어지며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볼링경기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우승 김명찬 목사, 준우승(공동수상) 유동열 목사·이홍섭 장로, 3등 이승진 목사, 4등 천환 목사에게 준비된 상품으로 시상했다.
이후 기념촬영을 마치고, 총무 이영한 목사의 폐회 기도로 체육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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