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사격부
한일장신대 사격부가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사격부(감독 지두호)는 최근 전국사격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사격부는 개인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국가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강호로 등극했다. 특히,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사격부는 개인전에서 우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종선(4학년), 서정봉·이웅원(3학년), 김태민(1학년) 학생이 출전한 50m 권총 단체전에서 총 1625점을 쏴 2위 한국체대를 3점 차이로 짜릿한 우승을 거뒀고,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웅원 학생이 547점으로 우승했다. 50m 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한종호(4학년), 장아준(2학년), 정욱조·김준서(1학년) 선수는 1682점을 쏴 3위에 입상했다.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청주에서 열린 제35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 사격대회에서도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선(4학년), 서정봉·이웅원(3학년), 김태민(1학년) 학생이 출전한 50m 권총 단체전에서 총 1646점을 쏴 2위 한국체대를 33점 큰 점수 차로 우승했다. 50m 복사 단체전에는 한종호(4학년), 장아준(2학년), 김우진·정욱조(1학년) 학생이 출전해 179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50m 권총 부문에서 김태민(1학년) 학생이 1위, 서정봉(3학년)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2위와 3위를 휩쓸었다. 50m 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종선(4학년), 서정봉·이웅원(3학년), 김태민(1학년) 학생은 1625점으로 2위를, 50m 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한종호(4학년), 장아준(2학년), 김대연·김우진(1학년) 학생이 170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엔 여학생인 허혜윤 학생(3학년)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여 사격부의 금메달 수를 높였다.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춘천 공공사격장에서 개최된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허혜윤 학생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높은 점수인 242점을 기록하며 우석대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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