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위원회’ 정영숙 위원장(왼쪽)이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오른족)와 대화하고 있다.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산하기관인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위원회’(위원장 정영숙 권사, 이하 사랑의 쌀)가 한기총 정상화에 발맞춰 산하기관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하고, 한기총의 사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숙 위원장은 22일 내방한 자리에서 “한기총이 정서영 대표회장님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합사업을 펼쳐가고 있고, 특히 지난 취임예배 때 종로구청에 희망의 쌀을 후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사랑의 쌀에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후원하고 있는 사업을 한기총과 연계하여 더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사랑의 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잘 나눠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한국교회가 보다 많은 이들의 아픔을 품어주고, 그들의 짐을 대신 질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의 쌀을 통해서 배고픈 이들을 먹이고 입히는 귀한 사역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은 오는 4월 1일 한기총에서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올해의 사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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