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
지난해 12월 글로벌에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 ©기독일보 DB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최근 이사회를 갖고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법인 상임이사인 이형규 장로는 “사단법인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규모 7.8의 강진으로 고난당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지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로는 ”시간이 흐르면서 고난당하는 이웃 국가의 아픔이 잊혀 가고 있다”며 “글로벌에듀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구호물품과 식량, 파괴된 교육시설 복구를 위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과 구호개발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창립 이후 아프리카와 인도 등에 학교를 설립, 가난한 세계 여러 민족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 법인이사 김동문, 김학주, 권진, 윤성희, 이종현, 오현택, 운영 이사 윤구현, 부이사장을 대리해 운영이사 공병석, 감사 심동섭, 이한규 등 12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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